* 옛글닷컴ː채근담菜根譚

하늘구경  

 

 

 

 

바람이 지나도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前集 082】


風來疎竹, 風過而竹不留聲. 雁度寒潭, 雁去而潭不留影.

풍래소죽, 풍과이죽불류성. 안도한담, 안거이담불류영.

故君子, 事來而心始現, 事去而心隨空.

고군자, 사래이심시현, 사거이심수공.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군자 또한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