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채근담菜根譚

하늘구경  

 

 

 

마음 한가하니 신선이 부러우랴


【後集 023】

 

松澗邊, 携杖獨行, 立處, 雲生破衲.

송간변, 휴장독행, 입처, 운생파납.

竹窓下, 枕書高臥, 覺時, 月侵寒氈.

죽창하, 침서고와, 각시, 월침한전.

  

소나무 우거진 시냇가를

지팡이 짚고서 홀로 가노라니

서는 곳 곳 헌 옷에 구름은 일고.

대 우거진 창가에

책 베고 누웠다 깨어 보니

낡은 담요에 달빛이 스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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