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전국책戰國策

하늘구경  

 

 

 

어부지리(漁父之利)

 

- 戰國策중에서 -

  

조나라가 연나라를 치려고 했을 때 소대가 연나라를 위해 조나라의 혜왕을 만나 설득하며 말하였다.

“오늘 제가 역수의 물가에 이르자, 마침 대합 한 마리가 물에서 나와 햇볕을 쬐고 있었습니다. 그 때 황새가 와서 대합의 근육을 쪼았습니다. 그러자 대합이 껍데기를 닫아 부리를 꼭 끼워버렸습니다. 황새가 말했습니다. ‘조만간 비가 오지 않으면 조개 너는 죽게 될 것이다’ 대합이 말했습니다. ‘부리를 빼어내지 못하면 황새 너는 죽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어느 누구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 지나가던 어부가 둘 다 손쉽게 잡아가 버렸습니다. 조나라는 연나라를 치려합니다만, 조나라 연나라 두 나라가 장시간 버티고 전쟁으로 국민을 지치게 하면 강국인 진나라가 그 어부처럼 두 나라를 단번에 손에 넣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것이 걱정입니다. 따라서 대왕께서는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혜왕은 고개를 끄덕이고 연나라를 공격하려던 것을 중지하였다.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