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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안기【安期】산의 이름. 진(秦)의 안기생(安期生)이 수련을 쌓던 곳이라고 함.

안기【安期】안기생(安期生)인데, 진(秦) 나라 낭야(琅琊) 사람으로 해상(海上)에서 약을 팔며 스스로 포박자(抱朴子)라 일컬었다. 진시황이 그와 사흘 밤을 함께 이야기하고서 황금(黃金)과 백벽(白璧)을 주었는데, 다 두어두고 가면서 글월을 남겨 두기를 “천년 이후에 나를 봉래산(蓬萊山)에서 찾아달라.”고 하였다는 고사가 있음.

안기【安期】왕승(王承)을 말함. 자(字)는 안기(安期)이며 왕술(王述)의 부친. 서진(西晉) 때 남전현후(藍田縣侯)를 하사받고 동해태수(東海太守)를 지냈으며, 동진 때에는 원제(元帝)의 종사중랑(從事中郞)을 지냄. 성품이 담담하고 욕심이 적었으며 청렴하여 당시에 명망이 있었음.

안기생【安期生】고대 중국의 신선 이름. 해변(海邊)에서 약을 팔며 장수(長壽)하여 천세옹(千歲翁)이라 하였다. 진 시황(秦始皇)이 동유(東遊)하였을 때 3주야를 이야기하고 금옥(金玉)을 내렸으나 받지 않고 떠나며 “뒷날 봉래산(蓬萊山)에서 찾아 달라.” 하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한다. 《史記 封禪書》

안기생【安期生】신선의 이름으로, 일찍이 하상장인(河上丈人)을 따라 황제(黃帝)와 노자(老子)의 설을 배우고 동해(東海) 가에서 약을 팔았다. 진시황(秦始皇)이 동쪽을 순시할 때 그와 더불어서 사흘 밤낮을 이야기해 보고는 금과 벽옥 수천만 개를 하사하였는데, 안기생은 이를 모두 부향(阜鄕)에 놓아두고 가면서 서(書)와 적석(赤舃) 한 짝을 남겨 두어 그에게 보답하였다. 그 뒤에 진시황이 사신을 파견하여 바다로 가서 그를 찾아보게 하였는데, 봉래산(蓬萊山)에 이르기 전에 풍랑을 만나 되돌아왔다고 한다.

안기자【安期子】동해의 선산(仙山)에서 살았다는 전설상의 선인(仙人) 안기생(安期生)을 말한다.

안기조여과【安期棗如瓜】안기생(安期生)은 신선인데, 한 나라 때 어떤 사람이 바닷가에서 노닐다가 안기생을 만났는데, 안기생이 크기가 참외만한 큰 대추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

안낙당【顔樂堂】김흔(金訢)의 호이다. 김흔은 성종 10년(1479)에 통신사의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일본에 갔으나, 대마도에서 병이 나 되돌아왔다.

안남【安南】인도차이나 동쪽의 한 지방, 당나라의 안남 도호부(安南都護府)에서 유래한 명칭이어서 베트남인들은 쓰지 않는다고 함.

안노【雁奴】기러기 떼가 물가에서 묵을 때엔, 주위의 많은 기러기를 시켜 야경(夜警)을 서게 한다는데, 그들을 기러기 종[雁奴]이라 한다. 《玉堂閒話》

안녹산【安祿山】그는 원래 영주(營州) 유성(柳城) 출신의 호인(胡人)이다.

안단【雁斷】한서(漢書) 효무황제본기에 “소무(蘇武)가 흉노(匈奴)에 잡혀 북해(北海)에 유폐되었을 때 사신을 보내어 소무를 요구하였으나, 흉노는 그가 이미 죽었다고 핑계하므로, 사신은 천자가 상림원(上林院)에서 사냥하다가 기러기를 잡았는데, 그 발에 소무의 편지가 매여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니, 흉노가 놀라 소무를 내어 주었다.” 하였는데, 이에서 나온 말이다.

안대【安大】북쪽 변방에서 번호(藩胡)와 장사하며 익숙히 알고 지내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칭하는 말.

안도【安堵】어떤 어렵고 중대한 일의 한 고비를 넘기고 마음을 놓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안독【案牘】관아(官衙)의 문서. 즉 잡다한 사무를 뜻함.

안락【安樂】송유(宋儒) 소 강절(邵康節)이 처음 낙양(洛陽)에 이르렀을 때 초가집에서 농사를 지어 그저 의식이나 해결하면서[歲時耕稼 但給衣食] 자신의 거처를 ‘안락와(安樂窩)’라고 이름 짓고는 무사 태평의 세월을 보냈던 고사가 있다. 《宋史 卷427 邵雍傳》

안락당【顔樂堂】김흔(金訢)의 호이다. 김흔은 성종 10년(1479)에 통신사의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일본에 갔으나, 대마도에서 병이 나 되돌아왔다.

안락와【安樂窩】안락와는 낙양현(洛陽縣) 천진교(天津橋) 남쪽에 있는 거실(居室) 이름인데, 송(宋) 나라 때 소옹(邵雍)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오대(五代) 시대 주(周) 나라 안심기(安審琦)의 고택(故宅)을 얻어 거처하면서 항상 유유자적하며 안락와라 명명하고 또 안락 선생(安樂先生)이라 자호하였던 데서 온 말이다. 《宋史 邵雍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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