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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오건【烏犍】물소[水牛]의 별명이다. 참고로 소식(蘇軾)의 시에 “바로 관산 내려가 채주로 들어가서, 오건 삼백 마리쯤 한번 사 볼꺼나.[却下關山入蔡州 爲買烏犍三百尾]”하였는데, 자주(自注)에 “그 지방에서 물소가 생산된다.” 하였다. 《蘇東坡詩集 卷20 過新息 留示鄕人任師中》

오건【烏巾】벼슬하지 않고 은거하여 사는 자가 쓰는 검은색의 두건을 말한다.

오격진황닉하비【誤擊秦皇匿下邳】장량(張良)은 그의 조부와 아버지가 한(韓)나라 정승으로 있었는데 진시황(秦始皇)이 한(韓)을 멸망시키자 장량이 원수를 갚으려고 만금(萬金)을 아끼지 않고 역사(力士)를 구하여 진시황이 박량사중(博浪沙中)에 놀러 갔을 때에 역사를 시켜 철퇴로 진시황을 습격하였다가 맞히지 못하고 그릇 다음 수레를 맞혔다. 장량은 망명하여 하비(下邳)에 숨었다.

오견【烏肩】도인(道人)이 한 자리에 오래 앉아서 선(禪)을 닦으므로 어깨에는 까마귀가 집을 지었다는 전설이 있다.

오경【五更】나이 많은 늙은이. 삼로오경(三老五更).

오경【五更】새벽 1시부터 3시 사이.

오경【五經】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 예기(禮記), 춘추(春秋).

오경【五莖】전욱씨의 악가로서, 그 뜻은 대체로 전욱씨가 오덕(五德)의 근경(根莖)을 얻었음을 칭송한 것이다

오경사【五經笥】한(漢)나라 변소(邊韶)가 제자 수백 명을 교수(敎授)하였는데,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으니 제자들이, “배가 뚱뚱하여 낮잠만 잔다.”고 조롱하는 글을 지었다. 변소는 그 글을 보고 글을 짓기를, “뚱뚱한 배는 오경 상자[五經笥]다.” 하였다.

오경선도용【鼇擎仙島聳】한림원(翰林苑)에 벼슬한 것을 말한다. 전설에 오산(鰲山)은 신선이 산다는 곳인데, 한림원이 청현직(淸顯職)이기 때문에 신선이 되는 것에 비유한 데서 온 말이다.’마조상 상경한원 서회시(馬祖常 上京翰苑 書懷詩)`에 “오봉객을 다시 볼 줄 누가 알았으리, 하얀 귀밑머리 바람에 나부끼네.[誰知重見鼇峯客 颯颯臨風鬚已星]" 하였다.

오계연장리【五溪煙瘴裡】오계(五溪)는 후한(後漢)의 마원(馬援)이 남방 만족(蠻族)을 정벌한 산 이름이다. 마원이 남만(南蠻)을 칠 때, 그 지역이 고온 다습하여 독기(毒氣)가 자욱하게 끼었기 때문에, ‘솔개가 날다가도 물속으로 툭툭 떨어지는 광경을 보았다.[仰視飛鳶跕跕墮水中]’는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馬援傳》

오계자【吳季子】춘추 시대 오(吳) 나라 공자 계찰(季札)을 가리킨다. 열국(列國)에 사신으로 나가 풍속을 살폈으며, 특히 노(魯) 나라에서 각국의 음악을 들어 보고는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게 평가를 내렸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31 吳太白世家》

오계찰【吳季扎】춘추(春秋)때 오(吳)의 왕자 계찰이 어진 이름이 있어 여러 나라를 역방했으며, 노(魯)를 방문하여 주(周)의 예악(禮樂)을 보고 열국(列國)의 치란(治亂) 흥쇠(興衰)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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