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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우괴자【迂怪子】신선에 대해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뇌까리는 방술사(方術士)들을 가리킨다. 사기(史記) 봉선서(封禪書)에 “봉래(蓬萊)의 선인 안기생(安期生)을 찾다가 실패하자, 이번에는 해변에 거하는 연 나라와 제 나라의 괴탄스러운 방사들이 찾아와서 신선에 대한 이야기를 뇌까리기 시작하였다.” 하였다.

우괵시감【虞虢是監】우와 괵이 거울이다. 춘추(春秋) 때에 진후(晉侯)가 우(虞)에게 길을 빌어 괵(虢)을 멸하고 나서 군사를 돌이켜 오는 길에 또 우를 멸했다.

우교【羽郊】우교는 우산(羽山)의 교외. 국어(國語) 진어팔(晉語八)에서 “昔者鯀違帝命, 殛之于羽山.”이라 하고, 초사(楚辭) 천문(天問)에서 “[鯀]永遏在羽山.”이라 했다.

우국충정【憂國衷情】나라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

우군【右軍】우군은 우군 벼슬을 지낸 진(晉) 나라 때의 명필 왕희지(王羲之)를 말한다. 그는 중국 역사상 제일가는 명필가이다.

우군난정【右軍蘭亭】우군은 진(晉) 나라 명필 왕희지(王羲之)인데 그가 일찍이 우군장군(右軍將軍)이 되었기 때문에 후세에서 왕희지를 일컬어 우군이라고 하였다. 난정기는 왕희지가 글을 짓고 글씨를 썼다. 《古文眞寶》

우군서【右軍書】진 목제(晉穆帝) 때 계축년 3월 초에 회계군(會稽郡) 산음현(山陰縣)의 난정(蘭亭)에서 왕희지(王羲之)ㆍ사안(謝安) 등 당대의 명사 수십 명이 계사(禊事)를 치르고 유상곡수(流觴曲水)의 놀이를 하며 풍류를 만끽했는데, 이 때에 왕희지가 난정기(蘭亭記)를 친히 짓고 쓰고 하였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우군은 우군장군(右軍將軍)을 지낸 왕희지를 가리킨다.

우군진적【右軍眞蹟】우군(右軍)은 동진(東晉)의 서예가 왕희지(王羲之)를 가리킴. 그가 우군장군(右軍將軍)을 지냈기 때문임. 그는 해(楷)ㆍ행(行)ㆍ초(草)의 체(體)에 모두 뛰어났는데, 특히 행서의 난정서(蘭亭序)와 해서(楷書)의 악의론(樂毅論)이 유명함.

우군풍류【右軍風流】우군(右軍)은 진(晉) 나라 때 우군장군을 지낸 명필 왕희지(王羲之)를 가리킴. 당시 풍류가 높던 왕희지를 비롯하여 손작(孫綽)ㆍ사안(謝安) 등 명사 40여 명이 난정(蘭亭)에 모여 수계(修禊)를 하고, 곡수에 술잔을 띄워 마시고 시를 읊으며 즐겼는데, 이때 지은 시들을 모아 시집을 만들고 왕희지가 그 서문을 썼는 바, 그 서문에 “비록 음악까지 연주하는 성대한 연회는 아닐지라도 술 한 잔 마시고 시 한 수 읊는 것도 또한 그윽한 정을 펴기에 충분하다.” 한 데서 온 말이다. 《蘭亭集序》

우군환아【右軍換鵝】왕희지(王羲之)의 벼슬이 우군장군(右軍將軍)이었다. 그는 거위[鵝]를 좋아하였는데, 산음(山陰)의 도사(道士)가 여러 마리를 가졌으므로, 희지가 요구하니 도사가, “황정경(黃庭經) 한 벌을 써 주면 바꾸겠소.” 하므로 가서 황정경(黃庭經)을 써 주고는 거위를 농에 넣어 돌아왔다.

우기동조【牛驥同조】걸음이 느린 소와 천리마와 구유는 같다.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을 일컬어 비유한 말.

우내하【虞奈何】항우가 해하(垓下)에서 포위되어 곤경에 빠졌을 때에 밤에 일어나 사랑하는 우미인(虞美人)과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기를, “힘은 산을 뽑고 기운은 세상을 덮었건만, 때가 불리(不利)함이여, 오추마(烏騅馬)가 가지 않누나. 우(虞)야, 우야, 너를 어찌할까.” 하니, 우미인은 화답하기를, “대장께서 의기(意氣)가 다하였으니 천첩(賤妾)이 어찌 사오리까.” 하고 먼저 칼을 받아 자살하였다.

우담【愚潭】우담은 숙종 때의 인물인 정시한(丁時翰)의 호이다. 그의 자는 군익(君翊), 본관은 나주(羅州), 언황(彦璜)의 아들로 강원도 원주에 은거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한때 진선(進善)으로 있으면서 기사환국(己巳換局)때 인현왕후(仁顯王后)를 폐위시킨 일을 잘못이라고 상소했다가 삭직되었고, 1696년 희빈(禧嬪) 장씨(張氏)의 강호(降號)를 반대하는 상소를 하기도 하였다.

우담발화【優曇鉢花】세상에 흔히 나지 않는 것을 말함. 범어(梵語)의 꽃 이름인데 3천 년 만에 한 번 꽃이 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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