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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우사【雨師】비를 맡은 신(神)의 이름. 곧 필성(畢星)을 가리킨다.

우사【虞師】옛날에 산과 늪[山澤]을 맡아서 관장하던 직책으로, 짐승을 기르는 자를 가리킨다.

우사【右史】임금의 언행(言行)의 기록을 맡은 벼슬. 기거주(起居注)와 같다.

우사생풍【遇事生風】시비를 일으키기를 좋아하다란 뜻의 고사성어.

우산【羽山】강소성(江蘇省) 동해현(東海縣) 서북에 있는 산 이름. 순(舜) 임금이 곤(鯀)을 처벌한 곳으로서, 서경(書經) 순전(舜典)에, “流共工于幽洲 放驩兜于崇山 竄三苗于三危 殛鯀于羽山”이라고 보임.

우산【牛山】산동성(山東省)에 있는 산 이름으로, 제 경공(齊景公)이 인생이 짧은 것을 한탄하면서 울었다는 산이다. 안자춘추(晏子春秋) 간상십칠(諫上十七)에, “제 경공(齊景公)이 우산에서 노닐다가 북쪽으로 국성(國城)을 바라보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기를, ‘만약 이대로 가다가 죽으면 어쩌겠는가.’ 하였다.” 하였다.

우산【虞山】우산종백(虞山宗伯)으로 청(淸)의 전겸익(錢謙益)을 말함.

우산【牛山】황해도 신천(信川)의 산 이름이다.

우산루【牛山淚】우산(牛山)은 중국 산동(山東) 치박시(淄博市) 동쪽에 있는 산 이름으로, 춘추시대 제(齊) 나라 영내에 있었다. 제 경공(齊景公)이 우산에 올라가 북쪽의 도성을 바라보고 말하기를 “아름답구나, 내 나라여! 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떠나 죽어갔는가.” 하고, 눈물을 흘려 옷깃이 젖었다는 고사가 있는데, 당 나라 시인 두목(杜牧)이 구월 구일 제산(齊山)에 올라가 지은 시에 “다만 좋은 술로써 좋은 시절 즐길 뿐, 높은 곳에 올라와 지는 해를 한할 게 없네.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와 같을 따름인데, 우산에서 어찌 홀로 눈물 흘릴 게 있으리[但將酩酊酬佳節 不用登臨恨落暉 古往今來只如此 牛山何必獨霑衣]”라고 하여 그 고사를 인용하였다. 《韓詩外傳 卷十ㆍ樊川詩集 卷三 九日齊山登高》

우산사양【牛山斜陽】제 경공(齊景公)의 고사를 말한 것. 제 나라 경공이 우산(牛山)에 올랐다가 해가 서산에 지자 북으로 제(齊)를 바라보며 이르기를, “아름답구나, 저 나라가! 만약 옛날부터 사람이 죽지 않는 존재였다면 과인(寡人)이 무슨 수로 저 나라를 차지했으랴. 그러나 과인은 장차 저것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란 말인가.” 하고, 엎드려서 옷깃이 젖도록 울었다고 함. 《漢詩外傳 卷十》

우산석휘비【牛山夕暉悲】제(齊) 나라 경공(景公)이 북쪽으로 도성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기를 “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떠나 죽어갔는가.” 하자, 곁에 있던 예공(艾孔)과 양구거(梁丘據)는 따라 우는데, 안자(晏子)만은 홀로 웃고 있었다. 이에 경공이 질책하며 까닭을 묻자, 안자가 말하기를 “가령 어진 이가 항상 이 곳을 지켜 왔다면 태공(太公)과 환공(桓公)이 계속 이 곳을 지킬 것이고, 가령 용감한 이가 항상 이 곳을 지켜왔다면 장공(莊公)과 영공(靈公)이 항상 이 곳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임금들이 줄곧 이곳을 지킨다면 우리 임금께서 여기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겠습니까?”하였다 한다.

우산성리【雨散星離】옛날에는 서로들 만났다가 금방 헤어지곤 하여 친하게 지낼 틈이 없었다는 말이다. 이백(李白)의 시에 “잔치 자리 우리 의기 하늘을 찔렀는데, 빗발처럼 유성처럼 아침도 못 가서 헤어졌네.[當筵意氣凌九霄 星離雨散不終朝]”라는 구절이 나온다. 《李太白集 卷12 憶舊遊寄譙郡元參軍》

우산운비【雨散雲飛】남녀간에 서로 좋아하는 것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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