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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반모【斑毛】호피를 두고 한 말이다.

반모욕파【潘毛欲皤】진(晉) 나라 반악(潘岳)이 32세 때부터 백발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晉書 潘岳傳》

반목질시【反目嫉視】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는 눈으로 쳐다봄.

반묘방당【半畝方塘】주희(朱熹)의 ‘관서 유감(觀書有感)’이라는 칠언 절구를 말한다. 참고로 그 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반 이랑 네모진 못 거울 하나 펼쳐져서, 구름 그림자 하늘 빛 서로 어울려 배회하네. 묻노니 어떡하면 저처럼 맑은가, 근원의 샘물 콸콸 쏟아져 내리기 때문일세.[半畝方塘一鑑開 天光雲影共徘徊 問渠那得淸如許 爲有源頭活水來]”

반문농부【班門弄斧】노반의 문앞에서 도끼를 자랑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실력을 생각지 않고 당치않게 덤비는 것을 말한다.

반반【媻媻】가고 오고 함, 왕래함

반반【盼盼】당(唐) 나라 상서(尙書) 장건봉(張建封)의 첩인데, 가무와 시를 잘하였다. 장 상서가 죽은 뒤에 반반이 십 년이 넘도록 개가하지 않으니 백거이(白居易)가 시를 보내어 왜 따라 죽지 않느냐고 물었다. 반반이 울면서 “첩이 죽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후세 사람들이 우리 남편이 첩을 사랑하여 따라 죽게 했다 하면 깨끗한 덕에 누가 될까 염려해서였다.”고 말하고 백거이의 시를 화답한 후 열흘을 먹지 않다가 죽었다 한다. 《全唐詩話》

반반【半半】무엇을 절반으로 나눈 각각의 부분

반반【斑斑】물건이 고르게 잘 섞인 모양, 눈물 자국이 점점이 남아 있는 모양

반반【反反】신중하고 침착함, 되풀이 하여 익힘, 순수히 수행하는 모양

반백【攀栢】진(晉) 나라 왕부(王裒)의 부친이 사마소(司馬昭)에게 살해되자, 왕부는 무덤 옆에 여막을 짓고 아침저녁으로 무덤에 엎드려 절을 하고는 옆의 잣나무에 매달려 울부짖었는데, 나무에 눈물이 흘러 그 나무가 말라죽었다 한다. 《晉書 孝友傳 王裒》

반복【反復】주역(周易) 복괘(復卦)에서 복괘의 일양(一陽)이 생(生)하는 것을 두고 이르기를 “그 도를 반복하니 7일 만에 되돌아온다.[反復其道 七日來復]” 한 데서 온 말이다.

반부【攀附】반룡부봉(攀龍附鳳)의 준말로, 용의 비늘을 끌어 잡고 봉의 날개에 붙는다는 뜻인데, 전(轉)하여 영주(英主)를 섬겨 공명(功名)을 세우는 비유로 쓰인다.

반부담【半負擔】짐을 반쯤 실은 말 등에 안장 없이 사람이 걸터 앉는 것. 즉 짐을 반쯤 싣고 사람이 타는 것을 말한다.

반비보보【潘妃步步】남제(南齊)의 동혼후(東昏侯) 소보권(蕭寶卷)이 땅에 황금 연꽃을 깔아 놓고 총비(寵妃)인 반옥아(潘玉兒)에게 밟고 가게 하면서 “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나누나.[步步生蓮花]”라고 일컬었던 고사가 전한다. 《南史 齊紀下 廢帝東昏侯》

반빈【潘鬢】진(晉) 나라 때 반악(潘岳)의 살쩍. 반악의 추흥부(秋興賦) 서에 “내 나이 32세에 비로소 이모(二毛)가 나타났다.” 하였는데, 그 주에 “이모는 머리에 흰 털이 나서 두 빛깔이 된 것을 말한다.” 하였으므로, 이는 곧 반악의 살쩍이 희어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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