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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백마【白馬】흉사(凶事)로, 사람이 죽은 것을 뜻한다. 이백의 고풍시(古風詩)에, “백마 탄 화산군을 평원리에서 만났네[白馬華山君 相逢平原里].” 하였다.

백마동도【白馬東到】기자(箕子)가 주 무왕(周武王)의 봉함을 받고서 백마를 타고 동쪽인 조선으로 왔다 한다. 《史記 卷四十八 宋微子世家》

백마조【白馬潮】하얀 물결이 세차게 일어나는 것을 흰 말에 비유한 말이다.

백마조두옹【白馬潮頭擁】오자서가 죽은 뒤에 전당강(錢塘江)의 도신(濤神)이 된 고사로, 파도가 거세게 치는 것을 형용한다. 태평광기(太平廣記) 제291권에, “오자서가 죽은 뒤 부차가 사람을 시켜서 오자서의 시신을 가죽 부대에 담아서 전당강에 버렸는데, 이때부터 전당강의 파도가 노하여서 높이 솟구쳤다. 전설에, 오자서의 영혼이 없어지지 않고 도신(濤神)이 되어서 전당강의 노한 파도를 타고 왔다갔다하는데, 사람들이 파도를 보면 오자서가 파도의 맨 꼭대기에 백마(白馬)를 타고 앉아있는 것이 보였으므로, 이로 인해서 묘사(廟祠)를 세우고서 그에게 제사지냈다고 한다.” 하였다.

백마청류【白馬淸流】청류는 청렴결백한 사람을 뜻함. 당(唐) 나라 때 배추(裴樞)가 주전충(朱全忠)에게 미움을 받아 농주 사호참군(瀧州司戶參軍)으로 폄척되어 나갈 적에 주전충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백마역(白馬驛)에서 죽여 시신을 백마하에 던져 버리게 한 데서 온 말인데, 이에 앞서 주전충의 비서인 이진(李振)이 주전충에게 말하기를 “이들은 스스로 청류라 자칭하는 자들이니, 저 백마하에 던져서 영원히 탁류(濁流)로 만들어야 한다.” 하니, 주전충이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였다. 《唐書 卷一百四十》

백마총【白馬塚】동명(東溟) 김세렴(金世濂)의 사상록(槎上錄)에 이르기를, “일본의 연대기(年代記)를 보면, ‘왜황(倭皇) 응신(應神) 22년에 신라 군대가 명석포(明石浦)에 들어오니 대판(大阪)과의 거리가 겨우 1백 리 정도였다.’라 하였다. 적간관(赤間關) 동쪽에 무덤이 하나 있는데 왜인들이 그 곳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저기가 바로 백마(白馬)의 무덤인데, 신라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일본 사람들이 화의를 청하여 군대를 풀고 백마를 잡아 맹약한 후 그 말을 저 곳에 묻었다.’고 한다.” 하였고, 보한재(保閑齋)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에 의하면, 응신 22년은 신라 유리왕(儒理王) 8년에 해당하고, 중국으로는 진(晉)의 혜제(惠帝) 원강(元康) 원년이 되는 해인데, 그 사실이 동사(東史)에는 실려 있지 않다. 해동기(海東記)에 의하면, 달민천황(達敏天皇) 계묘년에 신라가 서비(西鄙)를 쳐들어왔다고 되어 있는데, 그 해는 신라 진평왕 5년에 해당하고, 또 원정천황(元正天皇) 경신년에도 신라가 서비를 쳐들어왔다고 했는데, 그 때는 신라 성덕왕 19년이지만 그 사실이 이 동사에는 다 빠지고 없다. 지금 동래(東萊) 바다 절영도(絶影島)에 옛 진지가 있는데, 세상에 전해 오는 말로 신라 태종이 왜국을 정벌할 때 쌓은 것이라 하여, 이에 태종대(太宗臺)라고 불린다.

백마침【白馬沈】당 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13만 대군을 거느리고 백제를 침공하여 백마강에 이르렀을 때, 백제를 수호하는 용에 의해 비바람이 일고 파도가 거세어 건널 수 없자 백마를 미끼로 삼아 용을 낚아 처단하였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이다. 백마강이란 이름도 그 전설에 의해 생긴 것이다.

백면뇌【百面雷】많은 요고(腰鼓)를 말한다. 송 나라 소식(蘇軾)의 ‘석화시(惜花詩)’에, “요고 일백 개가 봄 우레 소리 같아, 양주 땅에 울리자 꽃 저절로 피누나.[腰鼓百面如春雷 打徹涼州花自開]”하였다.

백면서생【白面書生】책상물림. 밖에 나가지 않고 글공부만 하여 얼굴이 흔 선비. 곧,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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