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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부죽【符竹】군수(郡守)에게 주는 동호부(銅虎符)와 죽사부(竹使符)를 말한다.

부죽빈【剖竹頻】다시 외직(外職)으로 나가게 된 것을 말한 것이다. 한(漢) 나라 때 지방 장관을 내보낼 적에는 죽부(竹符)를 나눠주어 신표(信標)를 삼게 하였다.

부중감포사【賦重甘捕蛇】독사에게 물리면서도 뱀을 잡아 바치는 것이 농사지어 세금 바치는 것보다는 덜 고통스럽다는 말이다. 《柳宗元 捕蛇者說》

부중생어【釜中生魚】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

부중어【釜中魚】생활이 몹시 빈곤함을 비유한 말. 후한 때 일찍이 내무장(萊蕪長)에 제수되었던 범염(范冉)이 워낙 빈핍하여 때로는 양식이 떨어지기까지 하였으므로, 향리 사람들이 노래하기를 “시루 속에 먼지가 쌓인 범사운(范史雲)이요, 가마솥 안에 고기가 사는 범내무로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獨行傳》

부중지어【釜中之魚】삶아질 것도 모르고 솥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눈앞에 닥칠 위험도 모른 채 쾌락에 빠져 있음.

부지소종【不知所從】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어느 때인지 알 수 없음. 언제 될 지 그 기한을 알지 못함

부차승【負且乘】재주에 걸맞지 않은 직위에 있다는 뜻이다. 주역(周易) 해괘(解卦)에, “등에 지고서 또 수레를 탔으니 도적을 오게 한다.[負且乘 致寇至]”하였다.

부착적【斧鑿迹】즉 도끼와 끌의 자국. 공인(工人)이 목석(木石)을 다룰 때는 도끼와 끌을 사용하여 반드시 흔적이 있으므로, 시문(詩文) 따위에도 너무 기교를 부리다가 오히려 모순을 남기는 비유로 쓰인다. 그래서 시문 따위가 아주 완숙한 것을 들어 ‘부착의 흔적이 없다’고도 한다.

부창부수【夫唱婦隨】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리라는 것.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부초【夫椒】부초(夫椒)는 강소성(江蘇省) 오현(吳縣)에 있는 산 이름인데, 춘추 시대에 월왕 구천(越王句踐)이 여기에서 오왕 부차(吳王夫差)와 싸워 그를 잡아죽이고 오 나라를 멸망시켰다.

부춘산【富春山】중국 절강성(浙江省) 동려현(桐廬縣) 서쪽에 있는 산으로, 동한(東漢) 때 엄광(嚴光)이 이곳에 은거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양가죽으로 만든 갖옷을 입고 낚시질을 하였다고 한다. 《後漢書 卷83 逸民列傳 嚴光》

부친【父親】살아 계신 자신의 아버지를 일컬음.

부판【蝜蝂】부판은 아주 작은 일종의 벌레인데, 이 벌레는 몸은 작으나 물건을 잘 짊어지고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만두지 않는다고 한다.

부판충【負版虫】벌레 이름. 항상 자기 힘보다 훨씬 무거운 짐을 지다가 엎어진다 한다.

부평【富平】부평은 부귀영화를 극했던 한 나라의 부평후(富平侯) 장안세(張安世)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漢)나라의 성제(成帝)가 사복(私服)을 입고 다니면서 스스로 부평후(富平侯)의 가인(家人)이라 일컬었다.

부평초【浮萍草】부평초는 뿌리도 없이 물 위를 떠다니는 하찮은 수초(水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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