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초장【椒漿】향초로 만든 즙,

초장록【蕉藏鹿】꿈 속에서 있었던 허무한 일을 말한다. 열자(列子) 주목왕(周穆王)에, “들판에서 나무를 하고 있던 정(鄭) 땅 사람이 사슴을 잡은 다음 이를 죽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고 가져갈까 염려되었다. 이에 사슴을 끌어다가 구덩이 속에 감추고는 풀로 덮은 다음 몹시 기뻐하였다. 그런데 얼마 뒤에 감추어 둔 장소를 잊어버리고는 드디어 꿈 속에서 있었던 일로 여겼다. 그 사람이 길을 내려오면서 그 일을 떠들어 대자 곁에 있던 사람이 듣고는 그 말에 따라 찾아가서 사슴을 얻었다.” 하였다.

초재【蕉齋】심염조(沈念祖)의 호.

초저【草苴】살아 있는 풀을 草, 죽은 것을 苴라고 한다.

초전【椒殿】후비의 궁전을 말한다.

초정【楚亭】초정은 박제가(朴齊家)의 호, 자는 재선(在先)이다.

초정자【楚亭子】초정은 박제가(朴齊家)의 호이며 자(子)는 높여서 붙인 말이다. 박제가는 문장에 뛰어났으며 당시 아정 등과 함께 4검서(檢書)의 한 사람이었다.

초제【招提】범어(梵語) caturdeśa의 음역(音譯)으로, 사방을 말하는데, 곧 사방의 중들이 모이는 곳으로 절을 뜻한다. 열반경(涅槃經)에 “초제는 승방(僧坊)이라" 하였고, 당회요(唐會要)에는 “관(官)에서 사액(賜額)하는 것은 사(寺)가 되고 사조(私造)하는 것은 초제난야(招提蘭若)라 한다.” 하였음.

초제【醮祭】성신(星辰)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초조【招潮】게의 별칭이다.

초조곡【楚調曲】초조곡은 악부(樂府) 중 상화가(相和歌)의 1부(部)이다. 대산(大山), 소산(小山)은 한(漢) 나라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문인들의 저술을 정리할 때 시경(詩經)의 대아(大雅)와 소아(小雅)처럼 비슷한 종류끼리 묶어서 구별한 분류 방식이다.

초조탄파애추란【楚操彈罷哀秋蘭】초 나라 곡조란 곧 초사(楚辭)의 이소(離騷)를 말하고, 추란(秋蘭)은 즉 난초의 이명(異名)으로 이소의 “秋蘭兮蘼蕪” 에서 온 말이다.

초종계자기【初終計自奇】장량(張良)은 부귀(富貴)를 버리고 신선이 되겠다고 벽곡(辟穀)을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한신이나 소하처럼 화(禍)와 욕을 당하지 않았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지모(智謀)가 훌륭하였다고 칭찬한 것이다.

초주【楚奏】초 나라 지방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타향에서 곤경에 처해 고향을 그리는 것을 뜻한다. 전국시대에 진(晉) 나라 왕이 초 나라 죄수 종의(鍾儀)에게 거문고를 타보라고 명하자, 종의가 고향을 그리며 자기 나라 토속의 곡조를 연주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左傳 成公 九年條》

초주【椒酒】초백주(椒柏酒). 산초(山椒) 열매를 담아 빚은 술. 정월 초하룻날 이 술을 선조에게 올려 강신(降神)한 후에 집안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자손 되는 이들이 각자 가장(家長)에게 또 이 술을 올린다 한다.

초주【椒酒】초주는 초실(椒實)로 빚은 술인데, 옛날 풍속에 정월 초하루 자손들이 가장(家長)에게 초주를 따라 올렸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