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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다사다난【多事多難】여러 가지로 많은 일이 많은데가 어려움도 많은 것.

다사다망【多事多忙】일이 많아 몹시 바쁜 것.

다생【多生】불교의 용어로, 다생은 중생이 선과 악의 업을 만들어 윤회의 고통을 받느라 태어나고 죽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다수다남【多壽多男】요 임금 때에 화(華) 땅의 봉인(封人)이 요 임금에게 수(壽)ㆍ부(富)ㆍ다남자(多男子) 세 가지를 기원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다시【茶時】대관(臺官)들이 일없이 모였다가 해산하던 일을 말하다. 다시(茶時)는 다례(茶禮)의 뜻을 딴 것이다. 이 제도는 고려 및 조선 초기에 행하던 것으로, 당시 언책(言責) 이외에 별다른 임무가 부여되지 않았던 대간(臺諫)들은 특별한 공사(公事)가 없을 경우, 으레 경복궁문 오른편 곡장(曲墻)에 설치된 즉 성상소(城上所)에서 교대로 하루 한 차례씩 모여서 차(茶)를 마시고 산회했던 것이다.

다언계【多言戒】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진다는 격언으로 도덕경(道德經) 5장에 “多言數窮 不如守中”이라 하였다.

다언삭궁【多言數窮】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때가 많다는 뜻이다. 《道德經 5章》

다언해도【多言害道】심경(心經) 권3에 “내가 양시(楊時)에게 늘 저서(著書)하는 일을 좋아하지 말라고 일렀나니, 저서하기를 좋아하면 말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지면 도를 해치기[多言則害道] 때문이었다.”라는 정이천(程伊川)의 말이 실려 있다.

다완【茶椀】다완은 차를 마시는 사발을 말한다.

다원【茶院】아내의 친정이 있는 곳. 지명.

다재다병【多才多病】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며 잔병이 많음

다절위간【多節爲艮】간괘(艮卦)는 “☶이므로 마디가 많다.”는 것이다.

다정【茶亭】국왕 또는 중국 사신이 지날 때에, 이를 환영하는 뜻으로 베푸는 작은 채붕(綵棚 여러 가지 색의 실ㆍ종이ㆍ헝겊으로 꾸민 시렁). 시렁 앞에 사람ㆍ짐승 따위 여러 가지 형상을 만들어 늘어 세우고 뒤에는 큰 물통을 세워 놓고 거기에 물을 대면 앞에 세운 형상들의 입속으로부터 물이 흘러 나와 높이 솟는다. 본디 채붕의 설치에는 나례(儺禮)를 아울러 행하게 되어 있으므로, 나례를 생략하는 이 다정(茶亭)을 설행하여 비용을 절약하기도 하였다.

다정첨야【多情沾惹】송(宋) 이청조(李淸照)의 ‘원왕손(怨王孫)’이란 사(詞)에, “정이 많아서 자꾸만 그리움이 인다네, 차마 잊지 못해라. 다시 또 한식이라네.” 하였다.

다조【茶竈】경포대 부근에 신선[실은 신라 화랑]들이 차를 달이던 아궁이가 있었다는 전설.

다주무【茶酒務】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들이 날마다 한 번씩 분대(分臺)에 회좌(會坐)하는 것을 다시(茶時)라 하니, 즉 사헌부 감찰의 직무를 말한 것이다.

단【端】끝. 가장자리.

단【摶】둥글다. 

단갈【短褐】옛날에 천한 사람이 입던 무명베로 짠 짧은 옷을 말한다.

단거장은궤【端居長隱几】자기 자신도 잊어버리고 천지의 조화와 벗할 수 있는 경지에 이름을 비유한 말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남곽자기(南郭子綦)가 안석에 기대 앉아서 마치 그 자신조차도 잊어버린 것처럼 멍하니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짓고 있었다…….” 하였다.

단경【短綆】재주가 짧아서 깊은 도리를 배울 수 없음의 비유. “두레박줄이 짧아서는 깊은 물을 길을 수 없다.” 《莊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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