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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당인비【黨人碑】송(宋) 나라 때 정강의 변(靖康之變)을 조성한 육적(六賊)의 괴수로 알려진 채경(蔡京)이 일찍이 원우(元祐) 연간의 당인(黨人)인 사마광(司馬光) 이하 3백 90명의 이름을 비석에 새겨 단례문(端禮門) 밖에 세웠던 것을 말한다.

당일【唐逸】죽계육일(竹溪六逸)

당장걸위승【唐將乞爲僧】당 덕종(唐德宗) 때의 명장 이성(李晟)이 일찍이 장연상(張延賞)과 사이가 좋지 않아 그로부터 훼방을 듣게 되자, 중이 되어 해진 우차(牛車)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임금에게 청했던 데서 온 말이다. 《唐書 卷一百五十四》

당장화흔석상류【唐將靴痕石上留】부여(扶餘) 백마강(白馬江)에 있는 조룡대(釣龍臺)의 전설을 말한다. 나당(羅唐) 연합군이 백제를 칠 때 당장(唐將) 소정방(蘇定方)이 백마강에 이르자 용(龍)의 조화로 갑자기 바람이 일고 비가 쏟아졌다. 그래서 백마를 미끼로 하여 그 용을 낚았는데, 그때 용의 무게에 의하여 신발 흔적이 바위에 남아 있다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十八 扶餘縣》

당저【當宁】현재의 임금을 일컫는 말로, 금상(今上)과 같은 뜻이다.

당제교횡계백영【唐帝橋橫桂魄盈】당제는 현종(玄宗)을 가리킨다. 현종이 양귀비(楊貴妃)와 칠석날 밤에 죽어 하늘 나라에서 서로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당제자【唐帝咨】당제는 요(堯) 임금을 가리킨 것으로, 요 임금이 이르기를 “아, 사악(四岳)아, 성대한 홍수(洪水)가 한창 재해를 일으켜 벌창하게 흘러 산과 언덕을 싸고 넘어서 하늘까지 범람한다.” 하며, 걱정하였던 데서 온 말이다. 《書經 堯典》

당조헌육잠【唐朝獻六箴】당(唐)의 이덕유(李德裕)가 절서(浙西)의 관찰(觀察)로 있을 때 소의(宵衣)ㆍ정복(正服)ㆍ파헌(罷獻)ㆍ납회(納誨)ㆍ변사(辨邪)ㆍ방미(防微) 등 단의(丹扆) 육잠(六箴)을 왕에게 올렸다. 《舊唐書 卷一百七十四 李德裕傳》

당중언【唐仲言】중언은 청(淸) 나라 당여순(唐汝詢)의 자이다. 여순은 5세 때 눈이 멀었는데, 눈이 멀기 이전에 벌써 약간의 글자를 알았으며, 눈이 먼 뒤에는 여러 형들의 글읽는 소리를 듣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여 오래도록 잊지 않았다. 더욱이 그는 시에 능하여 당시해(唐詩解)를 짓기까지 하였는데, 전겸익(錢謙益) 같은 학자도 그의 당시해를 높이 평가하였다.

당지【唐志】신당서(新唐書) 예문지(藝文志)를 말함.

당직상언【當直上言】의금부(義禁府)의 당직청(當直廳)에 나아가 원억(冤抑)을 하소하는 글을 임금에게 올리는 것.

당차홍종【撞此洪鍾】스승을 종에 비유하여 물어오면 가르쳐 준다는 것임. 논어문의통고(論語問義通攷) 자한(子罕) 권9에 “양씨(楊氏)가 말하기를 ‘물음에 잘 응하는 것은 종을 치는 것과 같다. 종은 본디 소리가 없으나 두드리면 울리니, 성인이 아는 것이 없다가 어떤 사람의 물음으로 인하여 아는 것이 나타나는 것 또한 그와 같다.’ 하였다.” 하였음.

당참【堂參】새로 부임하는 수령(守令)ㆍ진장(鎭將)이 낭청(郎廳)에게 주는 예물을 이른다. 조선조 때에 수령(首領)ㆍ찰방(察訪)ㆍ만호(萬戶) 등이 새로 부임하게 되면, 의정부(議政府)와 이(吏)ㆍ병조(兵曹)에 나아가 인사를 드리는 것이 법례였는데, 그 참알(參謁)할 적에는 으레 그 관사의 낭청(郎廳)들에게 예물을 바쳤던 것이니, 이를 당참 (堂參)이라 하였다.

당창【唐昌】당창은 당 나라 도관(道觀)의 이름이다. 당 현종(唐玄宗)의 딸 당창공주(唐昌公主)가 옥예화(玉蕊花)를 그곳에 손수 심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당창이라 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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