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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호공【壺公】정두원의 호가 호정(壺亭)이다.

호공【胡公】호공은 후한(後漢)의 호광(胡廣)을 가리킨다. 《後漢書 卷 44 胡廣傳》

호공능축지【壺公能縮地】옛날에 호장공(胡長公)이라는 사람은 축지법을 잘했다고 한다.

호관【壺關】중국 호구산(壺口山)을 말함.

호관【虎觀】진사시(進士試)를 용호방(龍虎榜)이라 부른 데서 나온 말로, 나라에서 과거를 치르는 장소를 말한다.

호관친림【虎觀親臨】한(漢) 나라 장제(章帝)가 백호관(白虎觀)에 모든 선비들을 모아 경의(經義)를 토론하게 하고 친히 결재하였다. 그 논의(論議)를 기록한 것이 백호통(白虎通)이란 책이다.

호광【毫光】호광은 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털[毫]에서 나온다는 빛을 말한다.

호구【狐丘】고향을 잊지 아니함. 여우가 죽을 때는 제 살던 굴이 있는 언덕 쪽으로 머리를 돌리고 죽는다고 함. 호사수구(狐死首丘)

호구【虎丘】중국 오현(吳縣)에 있는 산 이름. 오 나라 임금 합려(闔廬)를 장사지낸 지 3일 만에 범이 묘 위에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호구(虎丘)라 하였다 한다. 호구 동서에 절이 있는데 동의 것은 동사(東寺), 서의 것은 서사(西寺)라고 이른다. 《越絶書》

호구지계【狐丘之戒】다른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뜻의 고사성어.

호구지책【糊口之策】입에 풀칠이나 하는 방책. 겨우 끼니를 이어가기 위한 방책. 먹고 살 방법을 이름

호군련세시수처【縞裙練帨是誰妻】소식(蘇軾)의 매화시(梅花詩)에, “흰 치마 보얀 수건이 옥천 가의 집이라네.” 했는데 냇가의 매화꽃을 가리킨 말이며, 한유(韓愈)의 오얏꽃을 읊은 시에 “흰 치마 보얀 수건과 다름이 없네.” 한 것은 오얏꽃이 매화꽃과 다르지 않다는 말. 임포(林逋)는 매화와 학을 사랑하여 매화를 아내로 학을 아들로 삼았다 한다.

호권【虎圈】범을 기르는 곳을 이름. 전하여 범 기르는 곳을 관장하는 소신(小臣), 즉 호권색부(虎圈嗇夫)의 준말로, 낮은 벼슬을 비유하기도 한다.

호기【呼旗】4월 8일 아이들이 장대에 종이를 오려붙여 이것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미포(米布)를 요구하여 놀이 비용으로 삼았는데 그 장대를 말함.

호기【灝氣】천지의 정대(正大)하고 강직(剛直)한 기운을 말한다.

호기진등【豪氣陳登】아무리 유명 인사라 하더라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예 상대도 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대하는 것을 말한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 진등이 국사(國士)의 명성을 갖고 있는 허사(許汜)가 찾아왔을 때, 손님 대접도 하지 않고서 자기는 큰 침상 위에 누워서 자고 허사는 그 밑에서 자게 했던 고사가 있다. 《三國志 卷7》

호노【楛砮】호시석노(楛矢石砮)의 약칭으로 탱자나무 비슷한 나무로 만든 화살과 돌화살촉이라는 뜻인데, 주 나라 때 동방 민족인 숙신국(肅愼國)에서 공물로 바치던 것이다. 《國語 魯下》

호당【湖堂】문신들에게 여가를 주어 글을 읽게 하던 곳. 사가독서(賜暇讀書)하는 독서당(讀書堂)을 말한다. 조선 세종 8년에 대제학 변계량(卞季良)이 왕명에 따라 시작하였고 병자호란 후 폐지되었다.

호당독서【湖堂讀書】문관(文官) 가운데 문학에 뛰어난 사람에게 말미를 주어 오로지 학업을 닦게 하던 일. 사가독서(賜暇讀書).

호대【縞帶】멀리 흘러가는 강물이 마치 하얀 띠처럼 보인다는 뜻으로 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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