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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홍벽천구【弘璧天球】홍벽(弘璧)과 천구(天球)는 다 아주 귀중한 보옥(寶玉) 이름인데, 즉 그런 귀중한 보옥처럼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뜻이다.

홍보【鴻寶】홍보는 한(韓) 나라 때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베개 속에 비장(祕藏)했다는 도술서(道術書), 즉 홍보원비서(鴻寶苑祕書)를 말한다. 이 책에는 신선이 귀신을 시켜 금단(金丹)을 만드는 방술이 적혀 있다고 한다.

홍부【紅腐】오래되어서 붉게 썩은 곡식을 말한다. 한서(漢書) 가연지전(賈捐之傳)에 “태창의 곡식이 붉게 썩어서 먹을 수 없다.” 한 말이 있다.

홍불자【洪佛子】송 나라 선화 연간에 홍호가 쌀을 풀어 6만 5천 사람을 살리매 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손을 이마에 얹으며 불자라고 불렀다. 만년에,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봉양하기를 청하니, 임금이 말하되, “경의 뜻이 임금을 잊지 않거늘 어찌 짐을 버리고 가는가.” 하였다.

홍비명명【鴻飛冥冥】기러기가 까마득하게 난다는 말은, 높이 초월하거나 멀리 가는 사람에게 비유하여 쓰는 말. 양자(揚子)의 법언(法言)에, “기러기가 아득아득 날아가니 활 쏘는 사람이 어찌 잡을소냐[鴻飛冥冥 弋人何簒焉].” 한 것에 보이는데, 즉 어지러운 세상을 미리 보고 벼슬자리를 떠나는 것을 비유함.

홍비명원음【虹飛明遠飮】한 나라 때 무지개가 내려와 궁중의 샘물을 다 마시는 바람에 물이 고갈되었다는 고사가 전하는데, 이런 현상은 재해(災害)가 앞으로 없어지는 상서(祥瑞)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漢書 武五子 燕刺王旦傳》

홍비준저【鴻飛遵渚】얼마 후에는 조정으로 돌아가게 될 것임을 뜻함. 시경(詩經) 빈풍(幽風) 구역(九罭)에 “기러기는 날아서 물가를 따르나니 공이 돌아갈 곳이 없으랴[鴻飛遵渚 公歸無所]” 한 데서 온 말인데, 이 시는 주공(周公)이 동산(東山)에 가 있을 적에, 동인(東人)들이 주공이 곧 그 곳을 떠나 조정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서로 주공을 그리워하여 부른 노래다.

홍사미【虹沙彌】무지개 사미란 말로, 고려 때 미천한 소생으로서 중이 된 왕자, 즉 소군(小君)을 가리킴. 무지개는 한 끝은 땅에 닿고, 한 끝은 하늘에 닿기 때문에 소군은 왕자이기는 하나 어미가 천함을 비유한 것이다. 사미(沙彌)는 출가(出家)하여 십계(十戒)를 받은 남자를 말한다.

홍사신【洪士信】사신은 홍여순(洪汝諄)의 자(字)이다.

홍삼【紅衫】오난설(吳蘭雪)의 시화(詩話)에 “홍삼배화(紅袗拜花)" 가 있으므로 그를 가리킴.

홍상【紅裳】아름다운 여자

홍설【紅雪】복숭아꽃을 표현한 말.

홍섬【洪暹】자는 퇴지(退之), 호는 인재(忍齋).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으로 문장에 능하고 경서(經書)에 밝았음. 저서에는 인재집(忍齋集)ㆍ인재잡록(忍齋雜錄)이 있음. 의정(議政)까지 되었으며 82세의 나이로 죽었다.

홍성민【洪聖民】자는 시가(時可), 호는 졸옹(拙翁)으로 찬성까지 되었으며 59세의 나이로 죽었다.

홍속【紅粟】오래 저장한 나머지 썩어서 붉게 변한 미곡이다. 보통 시에서는 풍부한 물자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홍속【紅粟】큰 창고에 듬뿍 쌓여 빨갛게 썩어 가는 곡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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