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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황이【黃耳】진(晋) 육기(陸機)의 애견(愛犬) 이름. 대통[竹筩]에 넣은 주인의 편지를 목에 걸고 몇 천리를 뛰어 육기의 고향 오도(吳都)에 가 전하고, 답장을 받아 가지고 낙양(洛陽)으로 돌아오곤 하였다 한다.

황이균【黃耳菌】귀 모양으로 생기고 누른빛이 나는 버섯.

황익성【黃翼成】익성은 조선조 초기의 명재상인 황희(黃喜)의 시호(諡號)이다.

황익성공【黃翼成公】익성(翼成)은 조선 초기의 명상(名相)인 황희(黃喜)의 시호이다.

황자파【皇子陂】장안 남쪽 위곡(韋曲) 부근의 명승이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제오교 동쪽 물에 한을 흘려보내고, 황자파 북쪽 정자 시름이 서렸어라.[第五橋東流恨水 皇陂岸北結愁亭]”이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6 題鄭十八著作丈故居》

황작풍【黃雀風】음력 5월에 부는 바람을 말한다. 풍토기(風土記)에 “5월에 바람이 불어 더위를 식히는데 황작장풍이라 한다.[仲夏長風扇暑 名黃雀長風]" 하였다.

황장【黃腸】백목(柏木)의 황심(黃心) 부분의 판재(板材)로 만든 장구(葬具)인데, 즉 잣나무의 심재로 만든 관(棺)을 말한다.

황장사우게【黃腸思苃憩】백성들이 지방관의 선정(善政)을 앙모(仰慕)함을 비유한 말. 주(周) 나라 소공(召公)의 선정에 감격하여 그 지방 백성들이 그가 일찍이 쉬었던 감당(甘棠)나무를 소중히 여겼던 데서 온 말이다. 《詩經 召南 甘棠》

황정【黃精】식물(植物)이름. 약초로 쓰이고 특히 신선이 식량으로 먹는다고 함. 또는 보양강장제로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되어 장생(長生)한다고 함. 《博物志》

황정【黃鼎】청 나라 상숙(常熟) 사람으로 자는 존고(尊古), 호는 광정(曠亭)인데 만호(晩號)는 정구노인(淨垢老人)이다. 산수를 잘 그려 화품(畫品)이 초일하였으며 평생에 유람을 좋아하여 천하의 산수를 다 보았으므로 붓끝에는 모두 생기가 있었음.

황정【黃庭】황정(黃庭)은 마음을 말함. 황(黃)은 중앙의 색, 정(庭)은 사방의 중앙으로서, 우리 몸의 중심이 된다고 도가(道家)에서 주장하는 상단전(上丹田 뇌중(腦中))ㆍ중단전(中丹田 심중(心中))ㆍ하단전(下丹田 비중(脾中))을 말한다. 《雲笈七籤》

황정【黃庭】황정경(黃庭經)을 말한다. 도가(道家)의 경문(經文) 이름으로 네 종류가 있다. 위 부인(魏夫人)이 전한 것이라 하는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 왕희지(王羲之)가 쓴 황정외경경(黃庭外景經), 그 밖의 황정둔갑연신경(黃庭遁甲緣身經), 황정옥추경(黃庭玉樞經)이다. 세상 사람이 위에 든 네 가지를 황정경이라 일컫는다.

황정【黃庭】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에 “내경(內景), 외경(外景), 중경(中景)의 황정(黃庭)에서 자라는 가곡(嘉穀)에 황명(蝗螟)이 발생한다.”라는 말이 있다.

황정경【黃庭經】도가(道家)의 경전(經傳)으로, 신선(神仙)의 장생법(長生法)을 말한 경(經)인데, 칠언시(七言詩)로 되어 있다.

황정경【黃庭經】도교의 경전에 대한 통칭. 운급칠첨(雲笈七籤)에, 황정 내경경(內景經), 황정 외경경(外景經), 황정 둔갑연신경(遁甲緣身經)의 세 이름이 나오며, 그밖에 황정 양신경(養神經), 황정 중경(中經), 황정 오장육부진인옥축경(五臟六腑眞人玉軸經) 등의 몇 가지 이름이 있다. 도가에서 말하는 양생(養生)의 글들로, 상청(上淸)의 진경(眞經)을 남악(南岳)의 위부인(魏夫人)이 그의 제자에게 주어서 여러 번 전하였는데, 뒤에 절강(浙江)을 건너다가 풍랑을 만나 빠뜨려 버리고, 황정경 1편만 남아 전한다고 한다.

황정경【黃庭經】황정경은 노자황정경(老子黃庭經)의 준말로, 도교(道敎)의 경서를 가리킨다.

황정욱【黃廷彧】자는 경문(景文), 호는 지천(芝川)으로 부원군이며 75세의 나이로 죽었다.

황정환백아【黃庭換白鵝】글씨에 뛰어났음을 비유한 말. 진(晉) 나라의 명필 왕희지(王羲之)가 일찍이 산음(山陰)의 도사(道士)에게 도덕경(道德經)을 써 주고 거위[鵝]와 바꾼 일이 있으므로, 이백(李白)이 그 고사를 전용하여, 글씨에 뛰어난 하지장(賀知章)을 보낸 시에 “경호의 흐르는 물 맑은 물결 넘실대니, 광객의 돌아가는 배에 흥취도 많아라. 산음의 도사를 만일 서로 만나며는, 응당 황정경 써주고 흰 거위와 바꾸리[鏡湖流水漾淸波 狂客歸舟逸興多 山陰道士如相見 應寫黃庭換白鵝].” 한 데서 온 말이다. 《李太白集 卷十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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