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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는 말로, 재앙이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이 재앙이 되기도 한다는 뜻의 고사성어.

흑운저지횡【黑雲低地橫】임금이 미행한다는 뜻. 한 고조(漢高祖)가 대업(大業)을 이루기 전에 망탕산(芒碭山)에 숨어 있었는데, 그가 있는 곳에는 늘 검은 운기(雲氣)가 서려 있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흑의랑【黑衣郞】흑의랑(黑衣郞)은 왕궁의 시위(侍衛)이다.

흑자사【黑子絲】안씨가훈(顔氏家訓) 모현(慕賢)에 “묵자가 실을 물들이는 사람을 보고서 탄식하며 ‘파랑색을 물들이면 파랗게 되고 노랑색을 물들이면 노랗게 되니 물드는 것이란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했다.” 하였음.

흑접부【黑蝶賦】흑접부는 흑색의 나비를 읊은 부로 남조(南朝) 때의 은사(隱士) 심인사(沈麟士)가 지었다. 그는 여러 사람의 추천을 뿌리치고 늙도록 독서에 힘썼으며, 일찍이 흑접부를 지어 자기의 뜻을 부치었다. 《南史 沈麟士傳》

흑제【黑帝】겨울을 맡은 신(神)이다.

흑책정사【黑冊政事】고려시대 정사(政事)가 문란한 것을 비웃던 말. 흑책(黑冊)이란 아동들이 쓰는 후지(厚紙)에다 검은 색과 기름을 먹여 글씨를 연습하게 하는 종이인데, 정사에 관한 문서가 너무도 지저분하고 복잡했으므로 여기에 비유해서 이른 말이다. 즉 인물에 대한 전주(銓注)를 할 때에 그것을 멋대로 고치고 바꾸고 하여 그 문서의 주묵(朱墨)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으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흑첨향【黑甛鄕】흑첨(黑甛)은 낮잠 자는 데에 비유한 말로 캄캄하고도 맛이 달다는 뜻이다. 서청시화(西淸詩話)에 “남쪽 사람은 술마시는 것을 연포(軟飽)라 하고, 북쪽 사람은 낮잠 자는 것을 흑첨(黑甛)이라 한다.” 하였다.

흑초【黑草】사행(使行) 때 진주(陳奏)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표문(表文)이나 주문(奏文)의 초안(草案)을 말한다.

흑치【黑齒】남쪽 야만(野蠻)의 나라를 이름.

흑풍취동연산북【黑風吹動燕山北】북송(北宋) 말기에 연경(燕京)이 금(金) 나라 오랑캐의 침입으로 함락되고, 송 나라는 결국 양자강(揚子江) 남쪽으로 쫓겨갔던 사실을 뜻한다.

흑화【黑花】돌보아줄 사람도 없이 고독하게 늙어 가는 병든 몸이라는 말이다. 흑화는 시력이 떨어져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표현한 시어(詩語)이다.

흔석【狠石】마치 엎드린 양(羊)처럼 생긴 돌을 말한다.

흔흔【慁慁】근심으로 마음이 어지러운 모양

흔흔【忻忻】기뻐하는 모양

흔흔【欣欣】기뻐하는 모양, 스스로 만족하는 모양, 초목이 무성하고 신선한 모양

흔흔【掀掀】높이 솟은 모양, 높이 치켜드는 모양

흔흔【昕昕】밝은 모양, 환히 아는 모양

흘간산두동살작【紇干山頭凍殺雀】당(唐) 나라 때 “흘간산 꼭대기 얼어 죽는 참새들, 어찌하여 좋은 곳에 날아가 살지 않나.[紇干山頭凍殺雀 何不飛去生樂處]”라는 말이 유행하였는데, 당(唐) 나라 소종(昭宗)이 떠돌아다니다 이 말을 거론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資治通鑑 唐昭宗 天佑元年》

흘간산두무동작【紇干山頭無凍雀】절대 빈곤에 허덕이는 하층민들도 살아날 수 있으리라는 말이다. 흘간산(紇干山)은 일명 흘진산(紇眞山)으로, 여름에도 늘 눈이 쌓여 있기 때문에 “흘진산 꼭대기 참새 한 마리 죽었구나, 어찌하여 날아가서 즐겁게 살지 못했는고[紇眞山頭凍死雀 何不飛去生處樂]”라는 속요(俗謠)가 있었다고 한다. 《讀史方輿紀要 山西 大同府 大同縣》

흘흘【吃吃】껄껄웃는 모양, 또는 그 소리

흘흘【仡仡】높고 큰 모양, 힘세고 용맹스러운 모양

흘흘【屹屹】산이 높이 우뚝 솟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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