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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 자 -

  

자【字】이름[名]을 중히 여겨 함부로 부르지 않는 관습에서 장가든 후에 부르기 위해 짓는 이름에 준하는 것

자【餈】인절미. 

자【子】자신의 아들을 일컬을 때 가돈(家豚), 가아(家兒), 돈아(豚兒), 미돈(迷豚), 미식(迷息), 미아(迷兒). 남의 아들을 일컬을 때 영식(令息), 영랑(令郞), 영윤(令胤)

자가【子家】춘추 시대 정(鄭) 나라 공자 귀생(公子歸生)의 자(字). 자공(子公)과 함께 자기들만이 임금에게 자라고기를 얻어먹지 못한 것으로 해서 뒤에 정 영공(鄭靈公)을 시해했음. 《左傳 公宣 四年》

자가내사【自暇乃肆】서경(書經) 주고(酒誥)에, “감히 스스로 한가함을 구하거나 스스로 평안하기를 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물며 술 마시는 일을 감히 숭상했다 하겠는가.[不敢自暇自逸 矧曰其敢崇飮]”라는 말이 나온다.

자가당착【自家撞着】자가(自家)는 자기(자신), 당착(撞着)은 서로 맞부딪힘. 즉, 앞뒤가 맞지 않음. 같은 사람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서 모순되는 일.

자각【紫閣】자각은 신선이나 은자(隱者)들이 사는 곳. 옛날 궁궐을 자색(紫色)으로 칠했으므로 궁궐을 말하기도 한다.

자각【雌閣】한대(漢代)에 승상(丞相)이 나라 일을 보던 곳을 황각(雌閣)이라 불렀는데, 그곳 문을 누런 색으로 칠했었기 때문이다. 자각(雌閣)이라 쓴 것은 옛날엔 노란 칠을 흔히 자황(雌黃)으로써 했기 때문이다.

자각봉【紫閣峯】자각봉은 서울의 남산을 가리킨 것이며, 전설에 신선은 놀로 밥을 지어 먹는다 한다.

자갑【雌甲】갑자(甲子)가 짝수의 날을 만난 것을 이름.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쉬지 않음. 스스로 힘써 노력하고 쉬지 않음. 주역(周易)에 “군자가 건(乾)의 덕을 본받아서 자강하여 쉬지 않는다[君子以 自强不息].” 하였다.

자강주지충주【自江州至忠州】백거이(白居易)가 강주 사마(江州司馬)에서 충주 자사(忠州刺史)로 부임하면서 ‘자강주지충주(自江州至忠州)’ 등 고달픈 심정을 읊은 몇 수의 시를 지었다. 《白樂天詩集 卷11》

자개【者個】’자개(者個)’는 ‘약개(若個)’와 같은 말임.

자개【者個】저개[這箇]와 같은 말임. 모황(毛晃)의 운략(韻略)에 “무릇 차개(此箇)를 칭하여 자개(者個)라 한다.” 하였음.

자개축융【紫蓋祝融】자개와 축융(祝融)은 모두 산봉우리 이름으로, 형산(衡山)의 72봉(峯) 가운데 축융봉이 가장 높고, 자개봉이 그 다음이라고 한 것을 이른 말인데, 일설에는 자개봉이 가장 높다고 하기도 한다.

자개황모【紫蓋黃旄】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떠도는 운기(雲氣)로, 옛날 술사(術士)들이 제왕의 부서(符瑞)로 여겼다. 황모는 보통 황기(黃旗)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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