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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장절공【壯節公】평산 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며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을 말함. 장절은 그의 시호이다.

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염해(炎海)는 몹시 더운 남쪽 지방으로, 여기서는 일본(日本)을 가리킨다. 한(漢) 나라 소무(蘇武)가 흉노(匈奴)에 사신으로 갔다가 19년 동안 억류되어 있을 때 기러기의 발에 편지를 매달아 보냈다고 한다.

장점【粧點】부녀의 단장에서 근본된 말인데, 모든 수식(修飾)에 대한 용어로 발전되었음.

장접【莊蝶】옛날에 장주(莊周)가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는데, 자신이 장주인 줄도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얼마 뒤에 깨어나니 바로 장주였다. 이에 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꿈속에서 장주가 된 것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莊子 齊物論》

장정【長亭】노정(路程)을 표시하는 정(亭)이 있는데 5리에 있는 것을 단정(短亭), 10리에 있는 것을 장정(長亭)이라 한다.

장정【長亭】역참(驛站)을 말한다. 행인의 휴식과 전별을 하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진(秦)ㆍ한(漢) 시대에 10리마다 설치했던 정자로서 길가의 정자를 가리킨다. 5리마다 설치한 것은 단정(短亭)이라 한다.

장정위【張廷尉】장 정위는 한 문제(漢文帝) 때 정위로 있었던 장석지(張釋之)를 말함. 장석지는 정위로 있으면서 법을 엄히 지키고 죄인을 공평하게 다스리어, 당시에 “장석지가 정위가 된 후로는 천하에 원통한 백성이 없게 되었다.”는 칭송을 받기까지 하였다. 한번은 처사(處士) 왕생(王生)이 부름을 받고 조정에 들어와 공경대부가 다 모인 자리에서 장석지에게, 내 대님이 풀렸으니 대님을 매달라고 하자, 석지가 꿇어앉아 그의 대님을 매어주었다. 그러자 어떤 이가 왕생에게, 왜 장 정위를 조정에서 그렇게 모욕하느냐고 하니, 왕생이 말하기를 “나는 늙고 천한 몸으로 본디 장 정위에게 도움을 줄 것이 없는데, 정위는 지금 천하 명신(天下名臣)이므로 내가 짐짓 나의 대님을 매게[結幭] 하여 그의 인품을 더욱 중하게 하고자 한 것이다.” 한 고사가 있다. 《漢書 卷五十》

장조【張趙】한(漢) 나라 때 다 같이 경조윤(京兆尹)으로 명망이 높았던 장창(張敞)과 조광한(趙廣漢)을 합칭한 말이다.

장조염승명【莊助厭承明】장조는 한(漢) 나라 엄조(嚴助)를 가리키고, 승명려(承明廬)는 한 나라 때 시종신이 숙직하던 거소의 이름이다. 한 무제(漢武帝)가 엄조에게 회계 태수(會稽太守)를 제수하면서 내린 조서 가운데 “그대가 승명려에 있는 것을 지겹게 여기고 시종신의 일을 고단하게 여기면서 고향을 그리워하기에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바이다.[君厭承明之廬 勞侍從之事 懷古土 出爲郡吏]”라는 구절이 있다. 《漢書 卷64上 嚴助傳》

장족【張족】당 예종(唐睿宗) 때 학사(學士)가 되어 문장에 이름이 있자, 신라(新羅)ㆍ일본(日本)에서 오는 사신(使臣)들이 그의 문장을 구입해 갔다. 호는 부휴자(浮休子) 혹은 청전 학사(靑錢學士)라 하였다. 《唐書 卷一百六十一》

장족【長足】빠른 걸음. 진보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름을 비유.

장족자율사【將哫訾栗斯】아첨하면서 우물거리며, 무서워 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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