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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죽장망혜【竹杖芒鞋】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을 비유하는 말.

죽장화룡【竹杖化龍】신선(神仙) 호공(壺公)이 비장방(費長房)을 돌려보내면서 죽장(竹杖)을 주어 타고 가게 하였다. 비장방이 그것을 타니 자는 듯하다가 문득 집에 도착되었는데 죽장은 칡덩굴 언덕에 던지니 변하여 용이 되었다. 또 술사(術士) 진련(陳憐)이 밤에 용을 타고 집에 왔는데 용이 변하여 청죽장(靑竹杖)이 되었다.

죽전【竹箭】죽(竹)은 대죽(大竹), 전(箭)은 소죽(小竹)이다.

죽지【竹枝】악부(樂府) 이름. 죽지사(竹枝詞). 당 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낭주(朗州)에 귀양가서 그 지방의 풍속을 읊은 악부로서 후세에 지방 토속의 잗단 일을 읊은 것을 흔히 말한다. 일설에는 남녀의 정사(情事)를 노래한 것이라고도 함.

죽지가【竹枝歌】악부(樂府) 가운데 하나로, 본디 사천(四川) 일대의 민가(民歌)인데, 당(唐) 나라 유우석(劉禹錫)이 낭주(郞州)로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신사(新詞) 9수(首)를 효시로 함. 주로 삼협(三峽)의 풍광과 남녀간의 연정(戀情)을 읊었다.

죽지곡【竹枝曲】죽지곡은 맨 처음 당(唐) 나라 때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창작한 악부(樂府)의 한 체(體)로서 그 내용은 대략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죽지사【竹枝詞】주로 지방의 풍속이나 여인의 정서를 읊는 가사(歌詞)의 일종. 소식(蘇軾)의 죽지가(竹枝歌) 자서(自序)에 의하면, 죽지사는 본래 초 나라에서 발생한 노래로 회왕(懷王), 굴원(屈原), 항우(項羽) 등의 슬픈 이야기가 전승되어 원통하고 애달픈 곡조를 띠게 되었다고 하였다.

죽지애【竹枝哀】죽지(竹枝)는 당(唐)의 유우석(劉禹錫)이 새로 지은 죽지사(竹枝辭)를 의미하는데, 상대방의 시가 강개 처절하다는 뜻이다.

죽참순속【竹驂淳俗】죽마 타고 노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처럼 순후한 풍속. 이백(李白)의 시에 “나의 소녀 머리 이마를 덮을 무렵, 나는야 꽃을 꺾어 문 앞에서 놀았었고, 우리 낭군 어릴 적에 죽마 타고 집에 와서, 청매 꺾어 손에 들고 상을 빙빙 돌았었지. 이렇게 장간 마을 함께 살면서, 어린 우리 소년 소녀 간격이 전혀 없었다오.[妾髮初覆額 折花門前劇 郞騎竹馬來 遶牀弄靑梅 同居長干里 兩小無嫌猜]”라는 표현이 있다. 《李太白詩集 卷3 長干行》

죽취일【竹醉日】음력 5월 13일을 말하는데, 이날 대나무를 심으면 잘 산다고 한다. 일명 죽미일(竹迷日)이라고도 한다. 악양풍토기(岳陽風土記) 5월 13일이 아니고 8월 8일이라는 설도 있다.

죽피관【竹皮冠】죽순 껍질로 만든 관으로,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정장(亭長)으로 있을 때 만들어 썼다 하여, 유씨관(劉氏冠)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의 작미관(鵲尾冠)이다. 《漢書 高祖記》

죽헌【竹軒】김륜(金倫)의 호. 자(字)는 무기(無己)이며 좌정승(左政丞)에 이르렀다.

죽화불성자【竹花不成子】봉황새는 죽실(竹實)을 먹는다 한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대나무 꽃 결실을 맺지 못했으니, 봉황새 그대여 배고픔 참아내야 하리.[竹花不結實 念子忍朝饑]”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2 述古》

준강하【遵江夏】한대(漢代)의 군(郡)이름, 지금의 호북성(湖北省) 운몽현(雲夢縣)의 동남

준개【僎介】개준(介僎). 향음주례(鄕飮酒禮) 때 행사를 도와 주선하는 자. 주인을 돕는 자를 준(僎), 빈(賓)을 돕는 자를 개(介)라 한다.

준골【駿骨】준골은 준마의 뜻으로 즉 뛰어난 선비를 비유한 말이다.

준법【皴法】화법(畫法)의 일종. 산악ㆍ암석 굴곡ㆍ중첩(重疊)등을 그리는 법.

준벽화【皴碧畫】준법(皴法)으로 그린 그림. 준법은 화법(畫法)의 일종으로 산악ㆍ암벽 등의 굴곡 중첩 또는 옷의 주름 등을 나타내는 화법.

준순주【逡巡酒】전설에 있어, 신선(神仙)이 빚는다는 잠깐 사이에 만드는 술을 말한다.

준시【蹲柹】껍질을 벗겨 꼬챙이에 꿰지 않은 채 납작하게 말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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