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진소【秦蕭】진 나라 소사(蕭史)의 피리 소리라는 뜻이다.

진소경【陳少卿】소경은 벼슬 이름. 진 소경은 곧 진화(陳澕)를 가리키는데, 그는 문과에 급제한 후 우사간(右司諫) 등을 지냈고 시와 문장에 뛰어나 이규보와 함께 이름을 떨쳤다.

진소유【秦少游】소식(蘇軾)의 제자인 송(宋) 나라의 문인 진관(秦觀)으로, 소유는 그의 자(字)이다. 시문에 능했으며 소문사학사(蘇門四學士)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짐. 저서에는 회해집(淮海集)이 있음.

진수미인정【溱水美人情】시경(詩經) 정풍(鄭風) 진유(溱洧)에 “진수와 유수 한창 넘실넘실 …… 남정네와 여인네 서로들 노닥이며 작약을 선물로 주고 받는구나[溱與洧方渙渙 …… 維士與女 伊其相謔 贈之以勺藥]”라고 하였다.

진수성찬【珍羞盛饌】진귀한 맛있는 음식[羞]이 성대하게[盛] 차려짐[饌]. 맛이 좋은 음식을 푸짐하게 잘 차림. 보기 드물게 맛이 좋고 푸짐하게 잘 차린 음식

진수숭운【秦樹嵩雲】서로 멀리 떨어저 있음을 이름. 이상은(李商隱) 시에, “숭산 구름 진 나라 나무로 오래도록 떨어져 사네[嵩雲秦樹久離居]”라는 구절이 있음.

진수옹【陳壽翁】수옹은 원(元) 나라 학자인 진역(陳櫟)의 자. 그는 송(宋) 나라가 망하자 은거하여 출사치 않았음. 저서에 정우집(定宇集)ㆍ상서전찬소(尙書傳纂疏)ㆍ근유당수록(勤有堂隨錄) 등이 있음.

진승【眞乘】불교(佛敎)의 용어로, 즉 진실한 교법(敎法)을 말한다.

진승【陳勝】진(秦)나라 양성(陽城) 사람. 이세(二世) 원년에 양하(陽夏) 사람 오광(吳廣)과 함께 어양(漁陽)에서 수자리살면서 제 기간을 대지 못해 참형(斬刑)을 당하게 되었는데, 그곳 도위(都尉)를 죽이고 함께 수자리살던 졸도들과 기치를 들고 진(秦)과 맞서 싸우면서 공자(公子) 부소(扶蘇)와 초장(楚將) 항연(項燕)을 사칭하니 여러 군현(郡縣)이 진(秦)의 가혹한 법을 괴롭게 여겨 모두 귀부(歸附)하였다. 이윽고 스스로 왕위에 올라 초왕(楚王)이라 하고 형세가 매우 성했는데, 뒤에 어자(御者) 장가(莊賈)에게 살해되었음. 《史記 陳涉世家》

진승상세가【陳丞相世家】사기(史記) 편명으로, 진평(陳平)의 열전임.

진시화중귀【秦時火中歸】진 시황(秦始皇)은 천하를 통일한 뒤에 이사(李斯)의 우민(愚民) 정책을 따라, 천하의 시서(詩書)와 제자백가(諸子百家)를 찾아내어 함양(咸陽)에 모아 놓고는 모두 불태워 버렸다. 《史記 卷六 秦始皇本紀, 卷八十七 李斯列傳》

진식위【陳寔位】동한(東漢)의 진식이 성덕 군자(盛德君子)로서 벼슬이 태구장(太丘長)에 머물렀으므로, 태위(太尉) 양사(楊賜)와 사도(司徒) 진탐(陳耽) 등이 공경(公卿) 지위에 오르고는 늘 탄식하기를 “그분이 큰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먼저 차지하다니 부끄럽다.[寔大位未登 愧于先之]”라고 했던 고사가 있다. 《後漢書 陳寔傳》

진신아【縉紳衙】온 조정을 통털어 진신아라고 말하고, 이것을 거느렸다고 함은 수상이 되었다는 말이다.

진신월【眞身月】하늘에 있는 달[月]은 진신(眞身)이요, 여러 군데 물 속에 비치는 달 그림자는 달의 분신(分身) 또는 환신(幻身)・화신(化身)이 된다.

진신처사【搢紳處士】높은 벼슬아치를 말함.

진안【眞贋】진짜와 가짜.

진암【晋菴】영조(英祖) 때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이천보(李天輔)의 호이다.

진양【辰陽】지금의 호남성(湖南省) 진주(辰州) 부근의 지명.

진양【晉陽】진양은 진주(晉州)의 옛 이름이다.

진양공【晉羊公】진(晉) 나라 양호(羊祜)가 형주(荊州)의 자사로 있을 때, 가벼운 갖옷 느슨한 띠[輕裘緩帶]로 현산(峴山)에서 놀았다.

진양공【晉陽公】최충헌(崔忠獻)의 아들 우(瑀), 고친 이름은 이(怡). 강화 천도 뒤 고종(高宗) 21년 진양후(晉陽後)에 봉하였다.

진양공자【晉陽公子】당 태종 이세민(李世民). 진양은 고을 이름. 현 산서성 태원현(太原縣) 치(治). 옛날의 당국(唐國) 뒤에 진(晉)으로 고침. 당 고조(唐高祖) 이연(李淵)이 진 양공(晉陽公)이므로 그 아들 태종이 진양공자이다.

진양사【秦良死】시경(詩經) 진풍(秦風) 황조장(黃鳥章)에 의하면 진(秦)의 목공(穆公)이 죽었을 때 그의 유명(遺命)에 의하여 자거씨(子車氏)의 세 아들인 엄식(奄息)ㆍ중항(仲行)ㆍ침호(鍼虎)가 본의 아니게 순사(殉死)하였는데, 그때 나라 사람들은 그 세 양인(良人)이 까닭 없이 죽은 것이 슬퍼서, “만약 그들 목숨을 구제할 수만 있다면 딴 사람 백 명과도 그 목숨을 바꾸겠다.”라는 시를 썼던 것이다.

진양절도사【晉陽節度使】진양은 진주(晉州)의 옛 이름으로 진양절도사는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의 별칭이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