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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진여【眞如】대승 불교(大乘佛敎)의 이상 개념의 하나인데, 우주 만유에 퍼져 있는 상주 불변하는 본체이다.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로서 오직 성품을 깨달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 변천하지 않아 여상(如常)함을 뜻한다.

진여【眞如】불교 철학(佛敎哲學)에서 본체를 진여(眞如)라 하는데, 진(眞)은 허망(虛妄)하지 않다는 것이요, 여(如)는 평등(平等)인데. 차별상(差別相)이 없다는 말이다. 본체는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곧 자심(自心)이라 한다. 《起信論》

진여【眞如】진여는 우리의 이지(理智)로는 파악할 수 없으므로, 일체가 모두 실체와 자성이 없다는 공(空)한 이치를 체득할 때에 나타나는 것. 그러나 이는 공에 의하여 나타나는 실성(實性)이므로 공성이라 하는 것이요 진여 자체가 공이라는 것은 아니다.

진여삼매【眞如三昧】일체의 번뇌 망상을 제거한 본연(本然)의 경지를 뜻하는 불교 용어이다.

진역【陳櫟】원(元) 나라 학자. 자는 수옹(壽翁), 호는 정우(定宇). 저서에는 상서집전찬소(尙書集傳纂疏)ㆍ정우집(定宇集)ㆍ역사통략(歷史通略) 등이 있음. 《元史 陳櫟傳》

진역【秦譯】불경(佛經)을 뜻함. 후진(後秦) 때에 서역(西域)의 중 구마라습(鳩摩羅什)이 장안(長安)에 들어와 경론(經論) 380여 권을 한문(漢文)으로 번역하였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진영탁【塵纓濯】“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을 만하네.” 하는 노래가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에 있다.

진완【陳完】진완은 진 공자 완(陳公子完)으로서 처음 제(齊) 나라에 망명하여 환공(桓公)을 섬겨 경(卿)이 되고 뒤에 전(田)으로 성을 바꾸었는데, 그의 11세손인 전화(田和)가 끝내 제 나라를 찬탈하였다. 《資治通鑑綱目 卷一》

진왕【陳王】진왕(陳王)에 봉해졌던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문장가 조식(曹植)의 봉호(封號)이다.

진왕지부【秦王之缶】조(趙) 나라 혜문왕(惠文王)이 진왕과 민지(澠池)에서 모였을 때 인상여가 왕을 따라갔더니, 오만한 진왕이 조왕에게 비파를 타게 하였다. 상여는 진왕을 꺾어 장구를 치게 하였다.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진왕은 진승(陳勝)을 가리킨다. 그는 품팔이꾼으로 농사일을 하다가 “이 다음 부귀하게 되면 잊지 않겠다.” 하니 사람들은 품팔이 주제에 무슨 부귀냐고 비웃었다. 진승은 “작은 새야 어찌 홍곡(鴻鵠)의 뜻을 알겠는가.” 하며 농사일을 걷어치웠다. 뒤에 오광(吳廣)과 함께 군중을 모아 폭정을 자행하던 진(秦)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史記 陳涉世家》

진용양【晉龍驤】진 나라의 장군인 용양대장(龍驤大將) 왕준(王濬)을 가리킨다. 왕준이 큰 누선(樓船)을 만들어 타고 오(吳) 나라를 정벌하러 갔는데, 오 나라 군사들이 철쇄(鐵鎖)를 설치해 가로막았다. 그러자 다시 큰 뗏목을 만들어 불에 태워 철쇄를 녹인 다음 진격하여 오 나라를 멸망시켰다. 《晉書 卷42》

진운【秦雲】진(秦) 나라 서울 장안(長安)의 하늘에 뜬 구름.

진운【縉雲】황제(黃帝) 때의 관명(官名)인데, 하관(夏官) 즉 병부(兵部)에 해당한다.

진원【眞源】선도(仙道)의 본원(本源)을 이른 말이다.

진원룡【陳元龍】원룡은 진등(陳登)의 자(字)이다.

진월【秦粵】월(粤)은 월(越)로도 쓰는데 진(秦)은 중국의 서북쪽에 있고 월은 동남쪽에 있어서 거리가 멀므로 떨어져 관계가 없는 것을 말한다.

진유근리사【鎭幽謹理使】연산군이 죄인을 절도(絶島)에 정배시키고 그들을 감독하도록 보내던 서신을 말한다.

진유아곡【溱洧雅曲】연인끼리 음란하게 희희덕거리며 작약꽃을 꺾어서 주고받는 것을 읊은 시 역시 품위 있는 노래가 못 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진유(溱洧)에 “사내와 계집이 희희덕거리며 장난치고, 작약을 꺾어 주며 서로들 헤어지네.[維士與女 伊其將謔 贈之以芍藥]”라는 말이 나온다. 상장(相將)은 서로 전송한다는 말이다.

진유풍정【溱洧風情】청춘 남녀가 작약을 꺾어 주며 장난치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진유(溱洧)에 “남녀 히히거리며 장난치다 작약을 꺾어 주며 헤어지네.[維士與女 伊其相謔 贈之以勺藥]”라는 구절이 있다.

진유화표【眞遊華表】한(漢) 나라 때 요동(遼東) 사람 정령위(丁令威)가 일찍이 영허산(靈虛山)에 도를 닦고, 뒤에 학(鶴)으로 화(化)하여 고향을 떠난 지 천 년 만에 고향인 요동 성문(城門)의 화표주(華表柱)에 날아와 앉았다가 다시 하늘로 날아올라 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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