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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막배【膜拜】땅에 무릎을 꿇고 손을 들어 절하는 것을 말한다.

막부【幕府】일본의 겸창(鎌倉) 시대 이후에 장군이 정무(政務)를 맡아보던 곳.

막부【幕府】장군이 군무(軍務)를 보는 군막(軍幕). 옛날 중국에서 장군을 상치(常置)하지 않고 유사시(有事時)에만 임명하였다가 일이 끝나면 해임하였으므로, 청사(廳舍)가 없이 장막을 치고 집무소(執務所)로 삼은 데서 유래(由來)한 것이다.

막부북산편【莫賦北山篇】일 처리가 불공평하여 자기만 수고롭게 하면서 부모도 봉양하지 못하게 한다는 불만스러운 뜻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북산(北山)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이다.

막상막하【莫上莫下】위도 없고 아래도 없음.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음. 실력의 동등함을 나타내는 말

막수【莫愁】막수(莫愁)는 당(唐) 나라 때 석성(石城)의 여자로 낙양(洛陽)의 가기. 가요(歌謠)를 매우 잘하였는데, 그가 15세의 나이로 노씨(盧氏)의 집에 시집간 내용의 고악부(古樂府)가 있다. 《舊唐書 音樂志》

막수악【莫愁樂】막수는 당(唐) 나라 때 석성(石城)의 한 여자 이름인데, 그가 가요(歌謠)를 아주 잘하였다 한다

막야【莫邪】막야(莫邪)는 보검 이름으로, 옛날에 오(吳) 나라의 무고(武庫) 안에 두 마리의 토끼가 있어서 무기의 쇠를 모두 먹어치웠는데, 이를 잡아 배를 가르니 쇠로 된 쓸개가 나왔다. 이에 오왕이 검공(劍工)에게 명해서 이 쓸개로 검 두 개를 만들게 하였는데, 하나는 간장(干將)이고, 하나는 막야이다. 《拾遺記 卷10》

막야【鏌釾】고대 오(吳)에 있었다는 유명한 보검(寶劍) 이름.

막야【鏌鎁】중국의 옛날 유명한 보검(寶劍)이다.

막야【莫耶】춘추 시대 오왕(吳王) 합려(闔廬)가 주조하게 했다는 보검 이름이다.

막역지우【莫逆之友】거리낌이 없는 친구, 의기투합하여 아주 친밀한 벗을 일컫는 고사성어.

막요【莫徭】장사(長沙)의 부족들 이름.

막적【莫赤】여우를 가리킨다. 시경(詩經) 제2권 북풍(北風)에, “붉지 않다고 여우가 아니며, 검지 않다고 까마귀가 아니랴.[莫赤匪狐 莫黑匪烏]”하였다.

막중빈【幕中賓】사안이 처음 환온(桓溫) 막하(幕下)의 사마(司馬)가 된 것을 말한다.

막향강선가묘곡【莫向江船歌妙曲】높은 기예를 알아줄 사람이 없으리라는 말이다. 구강군(九江郡) 사마(司馬)로 좌천된 백거이(白居易)가 강물에 배를 띄우고 객을 전송할 때, 상인에게 시집을 갔다가 버림받은 퇴기(退妓)의 비파 연주를 듣고 동병상련의 뜻을 읊은 유명한 ‘비파행(琵琶行)’이 있다.

막향서관창삼첩【莫向西關唱三疊】처량하게 이별가를 부르며 슬퍼하지 말라는 말이다. 서관(西關)은 황해도와 평안도의 병칭인데, 양관(陽關) 즉 돈황(燉煌)이 중국의 서쪽 관새(關塞)인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양관삼첩은 양관으로 떠나는 사람을 송별하는 노래로 세 번 거듭해서 부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보통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로 쓰인다. 소식(蘇軾)의 시에 “그대여 양관삼첩 비밀로 하오, 교서를 빼고서는 그 노래 모르나니.[陽關三疊君須秘 除却膠西不解歌]”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15 和孔密州五絶 見邸家園留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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