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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만【巒】산봉우리

만가【輓歌】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노래,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를 일컫는 고사성어.

만각조【慢角調】완만한 각조. 각조는 궁(宮)ㆍ상(商)ㆍ각(角)ㆍ치(徵)ㆍ우(羽) 오음 중 하나로서 청탁고하(淸濁高下)의 한중간에 위치한 음이다.

만갑장흉【萬甲藏胸】송(宋) 나라 범중엄(范仲淹)이 수년 동안 변방을 지킬 때 하(夏) 땅 사람들이 감히 국경을 넘보지 못하고 말하기를, “범중엄의 가슴 속엔 수만의 갑병(甲兵)이 들어 있다.” 하였다 한다.

만강홍【滿江紅】사패(詞牌) 이름. 그 가락이 측운(仄韻)과 평운(平韻) 두 종류로 되어 있음. 《詞譜》

만경창파【萬頃蒼波】만 이랑이나 되는 큰 바다의 파도. 한없이 넓은 바다를 말함

만고강상괴한조【萬古綱常壞漢操】조조(曹操)가 오륜(五倫)ㆍ삼강(三綱)을 무너뜨렸다는 뜻. 조조는 동탁(董卓)의 난을 틈타 승상(丞相)이 되어 한 헌제(漢獻帝)를 위협하고 복 황후(伏皇后)를 시해(弑害)하였으며, 뒤에 스스로 위왕(魏王)이 되었다가 아들 조비(曹丕)에게 물려주어 결국 한(漢)을 찬탈(簒奪)하게 하였다. 《三國志 卷三十二 先主傳, 資治通鑑綱目 漢獻帝紀》

만고무애지【萬古無涯智】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우리의 삶은 유한한데 알아야 할 일은 끝이 없다.[吾生也有涯而知也無涯]”라는 말이 있다.

만고불후【萬古不朽】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만고풍상【萬古風霜】오랜 세월의 바람과 서리. 오랜 세월 사는 동안에 겪어 온 세상의 모진 고난과 고통, 수많은 고생을 비유함

만곡선【萬斛船】만곡선은 아주 큰 배를 이르는데, 진(晉) 나라 때 용양장군 왕준(王濬)이 큰 누선(樓船)을 건조하여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가서 오(吳)를 평정했던 데서 온 말이다.

만과【萬科】조선 후기 과거제(科擧制)가 문란해져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과거를 베풀고 급제자의 정원도 없었다. 특히 무과(武科)의 경우 화살 한 개라도 맞힌 자는 모두 출신(出身)으로 인정하여 그 숫자가 혹 천명이 넘어 수천 명에까지 이르게 되니 이것을 빗대어 일컫던 말이다.

만구일사【萬口一辭】이구동성(異口同聲)과 같은 뜻이다.

만국【蠻國】경상도 상주(尙州)를 가리킨다.

만국공취구준주【萬國共醉衢樽酒】회남자(淮南子)에, “성인(聖人)의 도(道)는 거리의 복판에 술병을 놓아둠과 같아서 지나는 사람마다 적당한 양(量)대로 떠서 마심과 같다.” 하였다.

만권당【萬卷堂】고려의 충선왕(忠宣王)이 양위(讓位)한 뒤에 원(元)의 수도인 연경(燕京)에 들어가 머무르면서 경사(經史)를 토론 연구하기 위하여 설치한 도서관이다.

만권독파【萬卷讀破】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을 뜻한 말로 곧 많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냄. 학식이 깊음. 만 권의 책을 독파하고 나니 붓을 들면 신이 들린 듯하네[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라는 두보(杜甫)의 시 구절이 있다. 두보는 많은 학식과 시재(詩才)를 겸비한 사람이었다. 수많은 책을 독파하여 소화하고 나름대로 정리했던 두보는 붓을 들면 마치 신이 들린 듯 저절로 글이 나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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