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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무색【無色】무색은 무색계로서 색계 위에 있으며 물질세계를 떠난 순 정신 세계를 말한다.

무생【無生】무생은 무생법인(無生法印)의 준말로서 즉 불법(佛法)을 말한다. 무생멸(無生滅) 또는 무생무멸(無生無滅). 무생(無生)의 이치는 삶도 죽음도 없는 이치를 말한다.

무생【無生】생명이 없음. 인간은 그 원초를 살펴보면 원래 생명이라는 게 없었다. 생명만 없었던 게 아니라 형체가 없었고, 형체만 없었던 게 아니라 작용하는 기(氣)도 원래는 없었으므로 인간이 죽는다는 것은 다시 그 원초 상태로 돌아가는 순환의 필수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莊子 至樂》

무생【無生】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다시는 육신을 받아서 태어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무생【無生】천지 만물이 본래부터 생(生)과 멸(滅)이 없음을 의미한 말로,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무생을 배우는 것이 제일이니, 무생이 바로 무멸이니라.[不如學無生 無生卽無滅]" 하였다.

무생법인【無生法印】무생법인은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삼법인(三法印)의 하나로, 만물이 무생(無生)임을 깨달아 마음의 평정(平靜)을 얻는 것이다.

무생인【無生忍】무생법인(無生法忍)과 같은 뜻으로, 불생불멸(不生不滅)하는 법성(法性)을 인지(忍知)하고, 거기에 안주(安住)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무서작경【無棲鵲驚】백성들이 평화롭게 산다는 말이다. 당서(唐書) 형법지(刑法志)에 “그 전에는 대리옥(大理獄)에 살기가 크게 성한 탓으로 새들도 오지 않더니, 오늘에 이르러서는 대리옥 뜰앞의 나무에 까치가 집을 짓고 산다.”고 한 고사에서 인용하였다.

무석【無錫】강소성(江蘇省)에 소속된 지명(地名)으로 오현(吳縣) 서북에 위치하였다.

무선【茂先】무선(茂先)은 진(晉) 나라 장화(張華)의 자(字)이다. 진 무제(晉武帝) 때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가 어려 있자, 장화가 뇌환(雷煥)에게 부탁하여 용천(龍泉), 태아(太阿) 두 보검이 묻혀 있는 곳을 찾아내 발굴하게 했던 고사가 전한다.《晉書 卷36》

무성금【武城琴】무성(武城)은 노(魯)의 변읍. 공자의 제자 자유(子游)가 무성 읍재(邑宰)가 되었는데, 예악(禮樂)으로 고을을 다스렸기 때문에 공자가 그 고을에 갔을 때 현가(弦歌)소리를 듣고 기뻐하였음. 《論語 陽貨》

무성담【武城澹】담대멸명(澹臺滅明). 공자(孔子)의 제자. 얼굴이 못생겼으나 덕행을 닦아 유명해졌다 한다.

무성취【無聲臭】도의 지극함을 말한다. 성인과 천도는 견줄 대상이 없는 것이므로, 견줄 수 있다면 지극한 것이 아니다. 오직 냄새도 소리도 없는 지경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中庸 三十二》

무성칭【無星稱】저울에 달아 볼 것도 없이 마음속으로 다 안다는 말. 덕청(德淸)의 산거시(山居詩)에 “동기(動機)에 맞추어 눈금 없는 저울만을 사용하고, 골동품이 좋아서 다리 부러진 다당(茶鐺)만 남겨 두었네.[酬機但用無星稱 娛老惟留折脚鐺]" 한 글귀가 있다.

무성현단【武城絃斷】고을을 잘 다스려 백성을 편안케 해 주던 어진 수령이 떠나갔다는 뜻이다. 노(魯) 나라의 자유(子遊)가 무성(武城)의 수령으로 있으면서 예악(禮樂)으로 가르쳤으므로 고을 사람들이 모두 거문고를 타며 노래하였다고 한다. 《論語 陽貨》

무소불능【無所不能】능하지 않은 것이 없음.

무소불위【無所不爲】하지 못하는 바가 없음. 즉 못할 것이 없음.

무수지정【舞獸之庭】당요(唐堯)가 천하를 잘 다스리매, 그의 뜰 아래 온갖 짐승과 봉(鳳)이 와서 춤추고, 토기(土器)ㆍ석기(石器)의 온갖 음악이 아뢰어졌다 한다.

무숙【茂叔】송 나라 때의 유학자인 주돈이(周敦頤)를 가리킨다. 주돈이의 자가 무숙이다.

무숙【茂叔】임숙영(任叔英)의 자(字)이다.

무승지칭【無蠅之秤】저울에 달아 볼 것도 없이 마음속으로 다 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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