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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남류예【柟瘤譽】남류는 옹이가 많은 남나무를 말한다.

남류침부【枏瘤枕賦】삼국(三國) 오(吳) 나라의 장굉(張紘)은 남류로 만든 목침의 아름다운 무늬를 사랑하여 부(賦)를 지었는데 문장이 매우 훌륭하였다. 이때 하북(河北)에 있던 진임(陳琳)은 “이 부는 나의 고향 사람 장굉이 지은 것이다.” 하였는데, 이는 당시 하북에는 문장이 많지 않아 오직 진임 자신만을 알아주므로 장굉을 빌어 하북에도 자신보다 나은 문장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三國志 卷五十三 張紘傳 註》

남륙【南陸】여름철을 이름. 한서(漢書) 율력지(律曆志)에 “해가 북륙(北陸)으로 가는 때를 겨울이라 하고, 해가 남륙(南陸)으로 가는 때를 여름이라 한다.” 하였다.

남림【南林】산림에 은거함. 도연명(陶淵明)의 한정부(閑情賦)에 “가득한 시름 하소연할 길 없어 나 홀로 남쪽 숲속에서 배회하네.[擁勞情而罔訴 步容與于南林]" 하였음.

남만【南蠻】지금 운남성(雲南省)

남만어【南蠻語】남만은 남쪽 오랑캐 지방이란 뜻으로 경상도(慶尙道) 사투리를 가리킨 것이다.

남망유백운【南望有白雲】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남면【南面】공자가 말하기를, “순(舜)은 몸을 공경히 하여 남면(南面)하는 임금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였다.

남면【南面】장자(莊子) 지락(至樂)에, 장자와 해골의 대화 가운데 “위로 임금도 없고 아래로 신하도 없으며, 사시(四時)도 없는 가운데 천지(天地)를 춘추(春秋)로 삼고 있으니, 남면(南面)하는 임금의 즐거움이라 하더라도 이보다는 못할 것이다. 내가 어찌 남면하는 임금과 같은 즐거움을 버리고 다시 수고로운 인간 세상에 되돌아갈까 보냐.”라고 한 해골의 대답이 실려 있다.

남명【南冥】조식(曺植)의 호.

남명시원유【南冥是遠遊】북쪽 바다의 붕새[鵬]가 남쪽 바다로 옮겨 갈 적에는 물결을 치는 것이 3천 리요, 회오리바람을 타고 9만 리나 올라가 6개월을 가서야 쉰다는 고사를 두고 한 말이다. 《莊子 逍遙遊》

남모【南膜】원래 불가(佛家)의 말로서 중생들이 부처를 향하여 진심으로 믿고 의지한다는 뜻으로 쓰임.

남목【南牧】남목은 북쪽 오랑캐가 남쪽으로 내려와 말을 먹인다는 뜻인데, 《賈誼》 과진론(過秦論)에 “북쪽으로 장성(長城)을 쌓아 흉노(匈奴)들을 7백여 리 밖으로 물리치니, 오랑캐가 감히 남으로 내려와 말을 먹이지 못하였다.” 하였다.

남목【南牧】한 무제(漢武帝)가 흉노(匈奴)를 쳐서 물리치니, 흉노가 감히 남으로 내려와 말을 먹이지 못하였다. 북방 민족이 중국에 침입하는 것을 남목(南牧)이라 한다.

남미주【藍尾酒】최후에 마신 술잔을 말한다. 또는 말석(末席)에 앉은 사람이 삼배(三杯)를 연속해서 마시는 것을 일컫기도 한다.

남민원차【南民願借】선정(善政)을 베푼 수령이 재차 그 고을에 부임해 줄 것을 바란다는 말. 후한(後漢) 구순(寇恂)이 광무제(光武帝)를 따라 영천(潁川)의 도적을 평정하고 돌아오려할 때 백성들이 길을 막고 “1년 동안만 구순을 우리 고을의 수령으로 있게 하여 달라.”고 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後漢書 寇恂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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