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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누항【陋巷】공자(孔子)의 제자 안회(顔回)가 누항(陋巷)에 살았다. 누항은 누추한 골목이란 말이다.

누항단표도부빈【陋巷簞瓢道不貧】안빈낙도(安貧樂道)의 생활을 말한다. 논어(論語) 옹야(雍也)에 “훌륭하다, 안회(顔回)여. 일단사(一簞食)와 일표음(一瓢飮)으로 누항(陋巷)에 살면서도 그 낙(樂)을 변치 않으니.”라는 말이 있다.

누항단표락【陋巷簞瓢樂】도(道)를 즐기는 것. 공자의 제자 안연(顔淵)이 가난하게 살면서도 스스로 도를 즐겼다는 데서 나온 말.

누항유진락【陋巷有眞樂】공자의 높은 제자 안회(顔回)가 밥 한 대그릇과 한 표주박의 물로 누추한 마을[陋巷 자기가 사는 동네 겸칭]에 살아도 그 즐거움은 그치지 않았다.

누항좌여우【陋巷坐如愚】공자가 말하기를 “내가 안회(顔回)로 더불어 종일토록 말을 했으나 안회가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마치 어리석은 것 같았다.”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爲政》

누호분진타오후【樓護分珍詫五侯】한(漢) 나라 누호(樓護)가 권세가 왕씨(王氏) 집안의 다섯 제후들로부터 진귀한 음식을 각각 나눠 받은 뒤 이를 합쳐 끓여서 오후정(五侯鯖)이라는 요리를 만들었던 고사가 있다. 《西京雜記 卷2》

눈봉【嫩峯】여린 새싹이 움트는 봄산.

눌눌【吶吶】말을 더듬는 모양

눌언민행【訥言敏行】말에는 더디고 행동에는 민첩하다는 뜻의 고사성어.

눌옹【訥翁】호가 눌재(訥齋)로 충주 출신인 박상(朴祥)을 말한다. 문장으로 이름이 높아 성현(成俔), 신광한(申光漢), 황정욱(黃廷彧)과 함께 서거정(徐居正) 이후의 사가(四家)로 칭송되며, 만년에 충주 목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國朝人物考》

늑【扐】주역(周易) 계사전 상(繫辭傳上)에, “점칠 때 서죽(筮竹)의 수(數)가 원래 50개인데(이것을 대연(大衍)이라 함), 그 중 한 개는 제쳐놓고 49개를 양쪽 손에 나누어 가지고, 그 중 천수(天數)에서 한 개를 뽑아 무명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것을 괘(掛)라 하고, 왼손에 있는 서죽을 네 개씩 덜어내고, 나머지 서죽을 무명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함께 끼우는 것을 늑(扐)이라”하였음.

늑연연【勒燕然】동한(東漢)의 두헌(竇憲)이 흉노를 격파하고 연연산에 올라가 공적비를 세울 때 반고(班固)가 봉연연산명(封燕然山銘)을 지었다.

늠【廩】차다. 

늠름【凜凜】두려워 삼가는 모양

늠름【廩廩】위의가 바름, 풍채가 있음, 위태로운 모양

늠름【懍懍】위태로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양, 위엄있는 모양, 삼가고 조심하는 모양

늠추【廩秋】차가운 가을.

늠추편【凜秋篇】초사(楚辭)에 수록된 구변(九辯)을 말한다. 일 년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사람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 가을의 정경을 절절이 읊고 있는데, 그중에 “皇天平分四時兮, 竊獨悲此凜秋”라는 구절이 나오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능가경【楞伽經】불경의 하나. 능가아발다라보경(楞伽阿跋多羅寶經)ㆍ입능가경(入楞伽經)ㆍ대승입능가경(大乘入楞伽經) 등으로도 불리며, 부처가 사자국(師子國) 능가산(楞伽山)에서 설교한 내용이 실려 있다.

능견난사【能見難思】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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