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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파릉【巴陵】양천(陽川)의 옛 이름이다.

파릉한사【灞陵寒士】파릉은 중국 장안(長安)동쪽에 있는 한 문제(漢文帝)의 능으로서 그 주변 일대를 말하고 한사는 가난한 선비라는 뜻인데, 당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을 가리킨다.

파리【巴里】파촉(巴蜀) 지방 사람들의 비속한 가곡(歌曲)이란 뜻으로, 전하여 자신의 시가(詩歌)를 겸칭(謙稱)하는 말로 쓰인다. 원래는 ‘巴俚’임.

파리영액【玻瓈靈液】그릇에 담긴 홍시(紅柿)의 진액을 말한다. 한퇴지(韓退之)의 시에 “도사 두세 사람 그 사이에 자리잡고, 파리 그릇에 영액 담아 자꾸 입에 가져가네.[二三道士席其間 靈液屢進頗黎盌]”라는 구절이 있다. 《韓昌黎集 卷4 遊靑龍寺 贈崔大補闕》

파리음【巴俚吟】파인(巴人)의 곡조란 뜻으로 비속한 가곡을 이르는데, 전하여 자신의 시가(詩歌)에 대한 겸사로 쓰는 말이다.

파목【頗牧】금중파목(禁中頗牧)의 준말로, 문무(文武)를 겸비한 조정의 시종신(侍從臣)을 뜻하는 말이다. 파목은 전국 시대 조(趙) 나라의 명장인 염파(廉頗)와 이목(李牧)을 병칭한 말인데, 당 선종(唐宣宗) 때 한림학사 필함(畢諴)이 강족(羌族)을 격파할 대책을 상세히 올리자, 황제가 “우리 조정의 시종신 중에 염파와 이목 같은 명장이 있을 줄 어떻게 생각이나 했겠는가.[孰謂頗牧在吾禁署]”하고, 필함을 절도사(節度使)로 임명해서 공을 세우게 했던 고사가 있다. 《新唐書 卷183 畢諴傳》

파방【罷榜】택당이 대사간(大司諫)으로 있던 중에, 전시(殿試)를 보이는 시험장의 분위기가 엄숙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의 말이 있자, 양사(兩司) 합동으로 합격을 취소할 것[罷榜]을 논계(論啓)하여 윤허를 받았는데, 이로 인해 비방하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

파부결장【破斧缺斨】시경(詩經) 파부편(破斧篇)에 있는, 주공이 내란을 평정한 것을 옮은 것이다.

파부침선【破釜沈船】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는 뜻의 고사성어.

파붕수비육【破朋愁鄙育】아무리 힘센 사람이 와서 깨려고 해도 깰 수 없을 정도로 붕당(朋黨)이 굳어 있음. 비육(鄙育)은 전국 시대 진(秦)의 역사(力士)인 임비(任鄙)와 주(周)나라 때 위(衛)의 용사(勇士)였던 하육(夏育).

파비행당영입림【把臂行當永入林】뜻이 같은 친구와 은거(隱居)하겠다는 말. 세설(世說)에 “사안(謝安)이 예장(豫章)을 지나면서 만일 칠현(七賢)을 만나면 반드시 팔을 잡고 숲 속으로 들어가겠다.” 하였다.

파사【波沙】’波沙’는 ‘婆娑’와 같이 쓰이는 것임.

파사【波斯】고대(古代)에 진보(珍寶)를 많이 생산하기로 유명했던 파사국(波斯國)을 가리킨다. 서남아(西南亞)에 위치한 나라로 고대 중국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이 많이 나는 나라로 알려져 전하여 보물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였음.《三寶太鑑 西洋記》

파사【波斯】이란의 옛이름인 페르시아를 말한다.

파사【簸篩】키질하다. 

파사성【婆娑城】경기도 여주(驪州)의 소산(小山) 임강(臨江)에 있는 성. 선조(宣祖)때 승려 의엄(義嚴)이 수축한 것이라고 함. 《新增東國輿地勝覽 卷七》

파사현정【破邪顯正】사악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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