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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편주승흥【扁舟乘興】배를 타고서 불현듯 친구를 찾아가는 정취를 말한다. 진(晉) 나라 왕휘지(王徽之)가 폭설이 내린 날 밤 홀연히 친구인 대규(戴逵) 생각이 나자 산음(山陰)에서 거룻배를 타고 흥에 겨워[扁舟乘興] 찾아갔다가 그냥 돌아온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任誕》

편주의【扁舟意】벼슬을 버리고 은둔하려는 결심을 말한다. 초국선현전(楚國先賢傳)에, “구천(句踐)이 오(吳) 나라를 멸망시킨 다음 범려(范蠡)에게 말하기를, ‘내 장차 그대와 더불어 나라를 나누어 가질 것이다.’ 하니, 범려가 말하기를, ‘임금은 명령을 행하는 법이고 신하는 뜻을 행하는 법입니다.’ 하였다. 그리고는 일엽편주를 타고 오호(五湖)로 가서 끝내 되돌아오지 않았다.” 하였다.

편천【褊淺】좁고 옅다

편편【偏偏】가볍게 날리는 모양

편편【便便】살찐 모양, 분명히 말하는 모양, 우아한 모양, 나라가 잘 다스려지는 모양, 고른 모양

편편【平平】잘 분변하여 다스림

편호【編戶】호적(戶籍)에 기재되어 있는 백성이라는 뜻으로 서민을 가리킴. 한서(漢書) 매복전(梅福傳)에, “孔氏子孫 不免編戶”라 하였음.

폄체【貶遞】벼슬아치가 고과(考課)에서 하등이 된 이유로 해서 체직되는 일.

평강화월【平康花月】평강은 당 나라 때 장안 단봉가(丹鳳街)에 있던 마을 이름으로, 기생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기생들이 있는 곳을 뜻하며, 꽃과 달은 아름다운 여인을 가리킨다.

평구역【平丘驛】양주(楊州)의 속역(屬驛)이다.

평금【苹芩】쑥과 덩굴진 풀. 다정한 사이에 서로 마음으로 찾는 것을 뜻한 것. “사슴이 울어대며 들에 쑥을 뜯네.[呦呦鹿鳴食野之苹]” 또는 “울어대는 사슴이여 들에 덩굴풀을 뜯고 있네.[呦呦鹿鳴食野之芩]”하여, 마음에 맞는 손님을 지성으로 대하고 즐거운 잔치를 베푸는 데 비유한 뜻으로 쓰였음. 《詩經 小雅 鹿鳴》

평대【平臺】한(漢) 나라 양효왕(梁孝王)이 추양(鄒陽), 매승(枚乘) 등 문사들과 노닐었던 누대(樓臺) 이름으로, 여기에 올라 감회를 적은 이태백(李太白)의 양원음(梁園吟)이 유명하다.

평등법【平等法】불교(佛敎) 용어로, 일체중생(一切衆生)이 다 같이 평등하게 성불(成佛)하는 법을 말함.

평로【平路】길을 열다

평릉【平陵】삼척(三陟)의 속역(屬驛)이다.

평명불이내외【平明不異內外】제갈량의 출사표(出師表)에 “궁중(官中)ㆍ부중(府中)을 다 일체로 보아, 폐하의 평명한 다스림을 밝힘이 마땅하고 편사하여 내외가 법을 달리함이 마땅치 않나이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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