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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삼보【三輔】도성(都城) 부근의 지방장관을 뜻함. 한(漢) 나라 때 장안(長安) 부근에 경조윤(京兆尹)ㆍ좌풍익(左馮翊)ㆍ우부풍(右扶風)을 두었던 데서 온 말이다.

삼보【三寶】불가에서 말하는 불보(佛寶)ㆍ법보(法寶)ㆍ승보(僧寶)를 이르는데, 전하여 부처의 별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삼보【三輔】삼보(三輔)는 서울에서 가까운 고을을 말한다.

삼보【三輔】삼보는 서한(西漢) 때 서울 장안(長安)의 주변을 다스리는 세 벼슬로, 우내사(右內史)ㆍ좌내사(左內史)ㆍ도위(都尉) 등을 말한다.

삼보【三輔】서한(西漢) 때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누었던 경기(京畿) 지방의 합칭(合稱)이다.

삼보결록【三輔決錄】한(漢) 나라 조기(趙岐)의 찬으로 총 2권. 본래의 책은 전하지 않고 현재의 것은 청(淸) 나라 사람의 집본(輯本)임.

삼복【三復】논어(論語) 선진(先進)에, 공자의 제자 남용(南容)이 시를 읽다가 백규장(白圭章)에 이르면 그 뜻을 음미하며 세 번 반복해서 읽었다고 하였다.

삼복백규【三復白圭】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로, 말을 신중하게 함. 시경(詩經) 대아(大雅) 억(抑)편에 “백옥(白玉)으로 만든 규(圭)의 흠은 갈아서 없앨 수 있지만, 말을 한 번 잘못하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이 시를 남용(南容)이 하루에 세 번 반복해서 외우자[三復白圭], 공자가 칭찬하며 조카딸을 그에게 시집보냈다고 한다. 《論語 先進》

삼부【三賦】세 시부(詩賦). 진(陳) 나라 강총(江總)의 일일성삼부응령시(一日成三賦應令詩)에 “붓을 들어 삼부를 이루고, 술잔을 전하면서 구추를 대하누나.[下筆成三賦 傳觴對九秋]" 하였다.

삼부속【三釜粟】아주 작은 양의 곡식을 뜻함. 부(釜)는 용량의 단위로서 6두(斗) 4승(升)에 해당한다.

삼부양【三釜養】박봉(薄俸)으로나마 어버이를 잘 봉양함을 이름. 일부(一釜)는 6두(斗) 4승(升)이니, 삼부는 아주 작은 봉록을 뜻하는데, 증자(曾子)가 말하기를 “내가 어버이 계실 때 벼슬하면서는 삼부의 봉록으로도 마음이 즐거웠는데, 어버이 돌아가신 뒤에는 삼천종(三千鐘)의 봉록을 받아도 내 마음이 슬프기만 하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莊子 寓言》

삼분【三墳】상고(上古) 시대 삼황(三皇)의 책을 가리키는 말인데, 즉 매우 소중함을 의미한다.

삼분구구【三墳九丘】삼분은 고서(古書)로서 삼황(三皇)의 책을 이르고, 구구(九丘) 또한 고서로서 옛날 중국 구주(九州)의 지리서(地理書)인데, 둘 다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삼분오전【三墳五典】삼황 오제(三皇五帝) 때에 있었다는 책이라 하는데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여기서는 공부를 많이 했다는 뜻. 좌전(左傳) 소공(昭公) 12년에 “좌사(左史) 의상(依相)이 왕을 뵈매, 왕이 ‘그대는 훌륭한 사관(史官)이라, 삼분 오전과 팔색 구구(八索九丘)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였다.” 한다.

삼분위주【三分危主】삼분은 후한(後漢) 말기에 천하를 삼분하여 할거(割據)한 촉(蜀), 위(魏), 오(吳)의 세 나라를 가리키고, 위주는 곧 후한의 맨 끝 황제(皇帝)로 나이 9세에 즉위했던 헌제(獻帝)를 가리킨다.

삼분정족【三分鼎足】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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