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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삼차【三車】우차(牛車)ㆍ양차(羊車)ㆍ녹차(鹿車)가 3차(三車)인데, 불교에서 그것을 대승(大乘)ㆍ성문승(聲聞乘)ㆍ연각승(緣覺乘)에 비유한다.

삼차로【三叉路】한(漢) 나라 은사(隱士) 장후(蔣詡)가 죽림(竹林) 속에 세 갈래 길을 내어 놓고 친구 양중(羊仲)구중(裘仲)과 서로 왕래하였다.

삼차하【三叉河】북경(北京) 동북방에 있다.

삼창【三昌】광해군(光海君) 때 군호(軍號)에 ‘창(昌)’자가 있는 3인의 권신(權臣)을 일컫는 말. 이이첨(李爾瞻)은 광창부원군(廣昌府院君), 유희분(柳希奮)은 문창부원군(文昌府院君), 박승종(朴承宗)은 밀창부원군(密昌府院君)이었음.

삼창【三蒼】서명(書名)인데 ‘蒼’은 ‘倉’이라고도 함. 진(秦) 나라 승상 이사(李斯)가 창힐편(倉頡篇) 칠장(七章)을 짓고, 중거부영(中車府令) 조고(趙高)가 원력편(爰歷篇) 육장(六章)을 짓고, 태사령(太史令) 호모경(胡母敬)이 박학편(博學篇) 칠장을 지었는데, 모두가 옛 주서(籒書)를 합하여 만든 것으로 무릇 3천 3백 자이다. 한 나라 때에 창힐ㆍ원력ㆍ박학을 합하여 60자를 끊어 한 장(章)씩 만들었는데 모두 55장으로 아울러 창힐편이라 하였다. 세상에서는 이를 삼창이라 칭함.

삼책【三策】세 가지 계책. 원래는 소진(蘇秦)이 조왕(趙王)을 유세하면서 쓴 말이었으나 국가의 긴요한 정책을 들어 그렇게 표현한 것임.

삼처굴【三處窟】전국책(戰國策) 제책(齊策)에 “교활한 토끼란 세 굴이 있어서 겨우 죽음을 면할 수 있다.[狡免有三窟 僅得免其死耳]" 한 데서 온 말이다.

삼척검【三尺劍】삼척검은 3척쯤 되는 칼. 한 고조 유방(劉邦)이 천하를 통일한 뒤에 “나는 포의(布衣)의 신분으로 일어나서 삼 척(三尺)의 검을 쥐고 천하를 취했으니, 이것이 천명(天命)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말한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8 高祖本紀》

삼척동자【三尺童子】키가 석 자 정도 되는 어린 아이, 한 자는 약 30cm이니 4-5세 정도의 어린 아이에 해당한다. 철모르는 어린 아이나 혹은 그처럼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킴.

삼척수【三尺水】검(劍)을 가리킨다. 당 나라 이하(李賀)의 시 ‘춘방정자검자가(春坊正字劍子歌)’에, “선배의 칼집 속의 삼척수는, 일찍이 오 연못에 들어가서 용자를 베었다네.[先輩匣中三尺水 曾入吳潭斬龍子]”하였다.

삼척신규시발감【三尺神虯始發礛】신검(神劍)을 말한다. 진(晉) 나라 때 오(吳) 땅에 자색 기운이 하늘의 우수(牛宿)와 두수(斗宿) 사이로 뻗치는 것을 보고 장화(張華)가 뇌환(雷煥)을 시켜서 돌감옥을 파고 용천검(龍泉劍)과 태아검(太阿劍)을 얻었는데, 이 두 보검이 나중에 신룡으로 화하였다 한다.

삼척자【三尺子】검(劍)을 가리킨다. 당 나라 이하(李賀)의 ‘춘방정자검자가(春坊正字劍子歌)’에, “선배의 칼집 속의 삼척자는, 일찍이 오 연못에 들어가서 용자를 베었다네.[先輩匣中三尺水 曾入吳潭斬龍子]”하였다.

삼척죽【三尺竹】옛날에는 종이가 없어서 법률이나 역사를 세 자쯤 되는 댓조각에 기록하였다.

삼척훼장【三尺喙長】육여경(陸餘慶)이 모든 일에 있어 말로는 잘하나 판결력이 부족하므로 사람들이 “말할 적에는 부리가 석 자나 길어지고 판결할 적에는 손이 닷 근처럼 무거워진다.”고 조소하였다. 《唐書 陸餘慶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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