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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서아습【棲鴉濕】까마귀는 검은 빛을 뜻하므로, 즉 문서를 기록할 적에 먹물이 종이에 젖는 것을 이른 말이다.

서악서원【西岳書院】경주에 있는 서원으로, 명종(明宗) 때 귀암(龜巖) 이정(李楨)에 의해 세워졌다.

서악정사【西岳精舍】경주(慶州)의 서악정사(西岳精舍)를 가리킨다. 홍유후(弘儒侯) 설총(薛聰)과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과 각간(角干) 김유신(金庾信)을 향사(享祀)하는 곳으로, 명종(明宗) 16년(1561)에 세워졌다.

서암승【瑞巖僧】마음 수양(修養)하는 것을 뜻한다. 주희(朱熹)가 이르기를, “서암(瑞巖)의 중[僧]은 매일 항상 스스로 자신에게 묻기를 ‘주인옹(主人翁)은 성성(惺惺)하는가?’ 하고, 또 스스로 답하기를, ‘성성하노라.’고 하였다.” 한 데서 온 말이다. 《心經 卷一》

서암한로【瑞巖閒老】주희(朱熹)가 이르기를, “서암(瑞巖)의 중[僧]은 매일 항상 스스로 자신에게 묻기를 ‘주인옹(主人翁)은 성성(惺惺)하는가?’ 하고, 또 스스로 답하기를, ‘성성하노라.’고 하였다.” 한 데서 온 말이다. 《心經 卷一》

서애상공【西厓相公】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유성룡(柳成龍).

서액【西掖】중서성(中書省)을 말한다. 중서성이 대궐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우조(右曹)라 하고, 오른편은 서쪽이 되므로 서액이라고도 한다.

서어【鉏鋙】서로 어긋남.

서엄가【西崦家】두보의 적곡서엄인가시(赤谷西崦人家詩)에 “ …… 참새들은 띠 지붕에 노닐고 울타리엔 솔과 국화가 섞이었네, 마치 무릉의 저문 경치와도 같아 도원을 찾아서 묵고 싶어라[鳥雀依茅茨 藩籬帶松菊 如行武陵暮 欲問桃源宿]”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

서여왕찬【書與王粲】나이는 연소하지만 재질이 특출하여 자신의 학문을 전수해 주고 싶다는 말이다. 삼국 시대(三國時代) 위(魏) 나라의 채옹(蔡邕)이 소년 왕찬의 자질에 탄복한 나머지 극진한 환대를 베풀며 “내 집에 있는 서적을 모두 그에게 줘야 하겠다.”고 말한 고사가 전해 온다. 《三國志 卷21 王粲傳》

서오【徐吾】제(齊)나라에 서오(徐吾)라는 가난한 부인이 있었다. 이웃 부인들과 밤에 촛불을 어울려 방적(紡績)을 하는데, 서오는 가장 가난하여 촛불을 계속해 대지 못하니 이웃 부인들이 촛불을 쓰지 못하게 하였다. 서오는, “내가 가난하여 촛불을 같이 대지 못하므로, 항상 먼저 와서 소제(掃除)하고 자리를 정돈하여 당신들 오기를 기다린다. 한 방에서 나 한 사람 더 있음으로 해서 촛불이 따로 소비될 것도 아니니 동벽(東壁)의 남은 빛을 왜 아끼는가.” 하니, 이웃 부인들이 서오에게 촛불을 같이 쓰기를 허락하였다.

서오거【書五車】장자(莊子)의 친구 혜시(惠施)가 학식이 많아 그 서책이 다섯 수레나 되었다 한다. 장자(莊子)

서오조【棲梧鳥】봉황새를 가리킴. 시경(詩經) 대아(大雅) 권아(卷阿)에 “봉황새가 날아서 퍼덕퍼덕 날개짓을 하도다[鳳凰于飛 翽翽其羽]” 한 데서 온 말로, 봉황은 곧 어진 신하를 비유한 것이다.

서옥【鼠獄】서옥은 쥐에 대한 옥사(獄事)라는 뜻이다. 전한(前漢) 때 법관 장탕(張湯)이 어렸을 때에 쥐가 고기를 도식(盜食)한 것을 보고 그것을 들어 쥐를 탄핵하여, 심문한 문서를 갖추어 논죄(論罪)하고 쥐를 당(堂) 아래에서 찢어 죽였는데, 그 문사(文辭)가 매우 노련하여 옥리(獄吏)와 같았다는 고사이다. 뒤에 장탕은 태중대부(太中大夫)가 되자 과연 옥을 다스림에 있어 매우 각혹(刻酷)하게 하였다 한다. 《史記 卷一百二十二 酷吏列傳》

서왕【徐王】진시황(秦始皇)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간 서복(徐福)을 가리킨다. 진시황(秦始皇)이 서복에게 동남동녀(童男童女) 수천 명을 배에 싣고 바다로 가서 삼신산(三神山)의 불사약(不死藥)을 캐 오게 하였는데, 돌아오지 않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살았다고 한다.

서왕모【西王母】금모(金母)라고도 하니, 옛날 곤륜산(崑崙山)에 있던 선녀(仙女)로 불로장생(不老長生)한다고 하고, 한 무제(漢武帝)가 장수(長壽)를 빌고 있을 때 서왕모가 선도(仙桃) 7개를 가지고 내려와 무제에게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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