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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석곡【石谷】조박(趙璞)의 호이다.

석과【碩果】큰 열매로, 큰 이익이나 공적을 말한다. 주역(周易) 박괘(剝卦) 상구(上九)에, “큰 열매가 먹히지 않는다.[碩果不食]”하였다.

석과부지【碩果扶持】석과는 큰 과일, 곧 군자(君子)의 뜻. 역경(易經) 산지박괘(山地剝卦)에 “상구(上九)는 석과가 먹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니, 군자는 여론의 추대를 받는다.” 하였는데, 군자를 보존하여 여론의 추대하는 바가 되게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석관【石關】한대(漢代)의 궁관(宮觀)이름. 석궐관(石闕觀).

석교【石橋】삼제략기(三齊略記)라는 책에 “진시황(秦始皇)이 돌다리를 놓아 바다를 건너가서 해가 뜨는 곳을 살펴보려 하였다. 그러자 신인(神人)이 바위를 몰아 바다로 내려가게 하였는데, 속도가 느리면 문득 채찍질을 가하였으므로, 바위마다 모두 피를 흘린 흔적을 지니게 되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석교진제단【石橋秦帝斷】진 시황(秦始皇)이 해상(海上)에다 석교(石橋)를 만들 적에 해신(海神)이 기둥을 세워주었으므로, 진 시황이 그를 고맙게 여겨 해신을 만나보려고 하자, 해신이 말하기를 “내 형상이 추하니 내 형상을 그리지 않기로 약속만 한다면 만나드리겠소.” 하므로, 진 시황이 석교를 타고 30리를 들어가 해신과 만났는데, 진 시황의 좌우에서 몰래 해신의 다리를 그렸다. 그러자 해신이 크게 성내어 “황제가 나와의 약속을 저버렸으니 빨리 가시오.” 하므로, 시황이 곧장 말을 타고 나오는데, 말 뒷다리가 석교에서 미처 떨어지기도 전에 석교가 무너졌다고 한 고사이다.

석권【席卷】자리를 마는 것처럼 한쪽으로부터 모조리 감아 취하는 것으로, 완전히 자기의 세력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것. 토지 등을 공략하여 쉽게 차지함.

석궐【石闕】너무 슬퍼 말을 할 수 없음을 말한다. 고악부(古樂府)에 “입안에 석궐이 생기니 빗돌을 문 듯 말할 수 없네.[石闕生口中 銜碑不得語]" 한 데서 나온 것이다.

석규【石閨】바위 틈에다 규방(閨房)을 만든 것으로 선녀(仙女)의 거실임.

석기린【石麒麐】자품이 뛰어난 어린아이를 칭찬하는 말. 진서(陳書) 서릉전(徐陵傳)에 “서릉이 어렸을 때 보지상인(寶誌上人)이란 도사가 그를 보고 이마를 어루만지면서 ‘이 아이는 천상의 석기린이다.’ 했다.” 하였다.

석녀【石女】유마힐경(維摩詰經)의 번역된 이름. 《通俗編 石女》

석녀【石女】아이를 낳지 못하는 계집. 당(唐) 나라 현장(玄奘) 이후에는 허녀(虛女)라 번역했다.

석노【石砮】돌화살촉. 고대에 우리나라가 중국에 공물로 바쳤음.

석노【釋老】석가와 노자

석두일편요강기【石頭一片搖降旗】항복했음을 뜻함. 진(晉) 나라 때 왕준(王濬)이 석두성을 격파하여 손호(孫皓)에게 항복을 받고 위명(威名)을 크게 떨쳤는데, 유우석(劉禹錫)의 서새산회고시(西塞山懷古詩)에 “천 길의 쇠사슬은 강물 속에 잠겨버리고 한 조각 항복 깃발만 석두성에 나왔네[千尋鐵鎖沈江底 一片降旛出石頭]” 한 데서 온 말이다.

석두저노【石竇猪奴】석두저노는 중국의 삼국(三國) 시대 위(魏) 나라 왕필(王弼)의 호칭임. 왕필은 뛰어난 문인(文人)으로서 주역(周易)ㆍ노자(老子)의 주석을 내었다.

석란산【錫蘭山】석란산은 인도양 가운데 있는 섬.

석랑【石郞】석랑은 후진 고조(後晉高祖)인 석경당(石敬塘)을 말하는데, 경당이 거란의 힘을 빌려 후당(後唐)을 멸망시켰고 이어 거란의 힘에 의하여 후진의 황제가 되었으므로, 거란에 대하여 신하라고 일컬으면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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