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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宣聖】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의 약칭으로 공자를 말한다. 전한(前漢) 평제(平帝) 때에 공자의 시호를 ‘포성선공(褒成宣公)’이라 하였으며, 그후 ‘선보(宣父)’, ‘문선왕(文宣王)’ 등으로 칭한 데서 연유하였다.

선성【宣城】예안(禮安)의 옛 이름이다.

선성부해【宣聖浮海】선성은 포성선공(褒成宣公)의 시호(諡號)를 받은 공자를 가리킨다. 공자가 난세(亂世)를 개탄하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고 싶다.[乘桴浮于海]”고 했던 고사가 전한다. 《論語 公冶長》

선성사조【宣城謝朓】사조(謝朓)는 남제(南齊)의 시인으로, 일찍이 선성 태수(宣城太守)를 역임하였으며, 그의 저술로 사선성집(謝宣城集)이 전한다.

선성율리【宣城栗里】선성은 남제(南齊)의 사조(謝脁), 율리는 진(晉)의 도연명(陶淵明)을 일컫는다.

선성태수【宣城太守】남조(南朝)의 시인 사조(謝眺)가 이 선성 태수(宣城太守)로 있었다.

선소곡【仙韶曲】당 문종(唐文宗) 때 선소원(仙韶院)에서 연주하던 궁중 음악이다.

선소패【宣召牌】권내(闕內) 사람의 바깥 출입 허가를 증명하기 위하여 내어 주는 패. 궐문(闕門)을 나갈 때에 지니는 것을 명출패라 하고, 들어올 때에 지니는 것을 선소패라 한다.

선수【仙樹】일명 사미목(四味木)이라고도 하는 영수(靈樹)의 이름인데, 여기서는 궁궐 주변의 수림을 미화해서 일컫는 말이다.

선승비응【禪僧飛鷹】선승(禪僧)이 매(鷹)를 날리는 것은 옛 사람이 열거(列擧)한 살풍경(殺風景) 몇 가지 중에 하나로 친다.

선시어외【先始於隗】먼저 외(隗)부터 시작하라, 가까이 있는 나(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제안자)부터 시작하라는 말. ☞ 시외(始隗)

선식조기봉혈의【先識粗期封穴蟻】역림(易林) 에 “개미가 그 혈호(穴戶)를 봉쇄하고 나면 큰비가 온다.” 하였다.

선실【宣室】한(漢) 나라 문제(文帝)가 가의(賈誼)를 장사왕 태부(長沙王太傅)로 좌천시킨 뒤, 다시 미앙궁(未央宮) 앞의 정실(正室)인 선실(宣室)에서 가의를 만나보고 그 자질에 탄복한 나머지 막내 아들인 양 회왕(梁懷王)의 태부(太傅)로 임명했던 고사가 전해 온다. 《史記 卷84》

선실귀석【宣室鬼席】선실은 한(漢) 나라 미앙궁(未央宮) 안에 있던 선실전(宣室殿)으로 황제가 재계하는 곳인데, 한 효문제(漢孝文帝)는 선실에서 가의(賈誼)를 불러 귀신(鬼神)에 대한 일을 물었다 한다.

선실소【宣室召】왕의 부름을 받음. 한(漢) 나라 사람 가의(賈誼)가 문제(文帝) 때 장사(長沙)로 좌천(左遷)되었다가, 1년 뒤에 다시 소환되어 밤중에 선실(宣室) 앞에 있는 정실에 앉아 있는 제(帝)를 대하였다.

선실잠【宣室箴】선실은 한 문제(漢文帝)의 궁전 이름인데, 가의(賈誼)가 일찍이 문제의 부름을 받고 선실에 들어갔을 때 문제가 귀신(鬼神)에 관한 일을 묻자, 가의가 그 소이연을 자세히 말해주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卷四十八》

선심【禪心】청정(淸淨)하고 적정(寂靜)한 본래의 마음을 뜻하는 불가(佛家)의 용어이다.

선아【仙娥】달 속에 있다는 항아(姮娥)를 가리킨다.

선아응전녹운의【仙娥應剪綠雲衣】과거에 급제할 것을 비유한 말. 선아는 달 속에 있다는 신녀(神女) 항아(姮娥)를 가리킨 말이고, 녹운의(綠雲衣)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입는 녹포(綠袍)를 이르는데, 비파기(琵琶記)에 “상아가 녹운의를 만들어 놓으니, 달 속의 계수나무 첫째 가지를 꺾었네.[嫦娥剪就綠雲衣 折得蟾宮第一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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