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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소아치【小兒癡】동방삭(東方朔)이 서왕모(西王母)의 천도(天桃)를 도둑질하였다 한다.

소암【疎庵】임숙영(壬叔英)의 호로, 자(字)는 무숙(茂叔)이다.

소암자【疏庵子】소암은 임숙영(任叔英)의 호이다.

소애【少艾】젊고 아름다움을 이름. 맹자(孟子) 만장 상에, “人少則慕父母 知好色則慕少艾”라 했고, 조기(趙岐)의 주에, ‘少 年少也 艾 美好也’라 하였음.

소양【昭陽】소양전(昭陽殿)에 거처했던 한 성제(漢成帝)의 황후 조비연(趙飛燕)을 말한다.

소양【昭陽】십간(十干) 가운데 계(癸)의 별칭으로, 이아(爾雅) 석천(釋天)에, “태세(太歲)가 계(癸)에 있는 것을 소양이라 한다.” 하였다.

소양전【昭陽殿】한 성제(漢成帝) 때 황후 조비연이 거처했던 궁궐 이름으로, 이후 총애를 받는 후비의 궁전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소언【蘇堰】소식(蘇軾)이 쌓은 제방. 소식은 광동(廣東)혜주(惠州)로 좌천되었을 때 서호(西湖)에 제방을 쌓고 그것을 사들여 방생지(放生地)로 삼았다 한다.

소여【所如】뱃놀이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전적벽부(前赤壁賦)’의 “한 조각 작은 배 가는 대로 맡겨 두고, 아득히 만경창파 건너가노라.[縱一葦之所如 凌萬頃之茫然]”라는 구절이 있다.

소여란봉【嘯如鸞鳳】진(晉) 나라 완적(阮籍)이 소문산(蘇門山)에서 손등(孫登)을 만났는데, 손등은 완적 묻는 말에 답이 없었다. 완적이 길게 휘파람을 불고 물러오며 산 중턱에 이르자 난봉(鸞鳳)의 울음소리 같은 것이 골짜기를 울렸는데, 그것은 손등의 휘파람 소리였다.

소연【蘇筵】소재(蘇齋)를 말함.

소염【疏恬】소광의 염퇴. 한(漢)의 소광(疏廣)이 태자 태부(太子太傅)로 있다가 관직과 명예가 너무 높으면 후회되는 일이 있을까를 염려하여 태자 소부(太子少傅)인 자기 조카 수(受)와 함께 벼슬을 버리고 전원으로 돌아와 여생을 즐겼음. 《漢書 卷七十一》

소영【韶韺】소는 순(舜) 임금의 음악이고, 영은 제곡(帝嚳)의 음악인데, 일반적으로 옛날의 음악을 칭한다.

소영【素榮】흰 꽃.

소영빈【蘇穎濱】영빈(穎濱)은 송(宋) 나라 소철(蘇轍)의 만년(晩年)의 호(號)이다. 태위(太尉) 한기(韓琦)에게 글을 올려서 자기를 소개한 일이 있다.

소옹【邵翁】송(宋) 나라 때의 유학자 소옹(邵雍)을 말한다. 주역(周易)의 수리(數理)를 좋아하여 태극(太極)을 우주의 본체로 보았는데 상수(象數)의 학문을 중시하였다. 낙양(洛陽)에 거의 30년이나 살면서 거처하는 곳을 안락와(安樂窩)로 명명하고 스스로 안락선생(安樂先生)이라고 불렀다. 저서로는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 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 등이 있다. 《宋史 卷 427 邵雍傳》

소옹【邵雍】자는 요부(堯夫). 소옹은 유일(遺逸)로 추천을 받아 관직에 제수되었으나 다 불고하고 소문산(蘇門山)에서 독서에만 심취하여 자기 거소를 안락와(安樂窩)라고 이름하고 자호를 안락 선생(安樂先生)이라 하였음. 《宋史 卷四百二十七》

소옹【疏翁】호가 소암(疏庵)인 임숙영(任叔英)을 가리킨다.

소옹루【邵雍樓】청빈함을 비유한 말이다. 소옹(邵雍)은 송(宋) 나라 때의 도학자로, 특히 주역(周易)에 정통(精通)하였고, 그가 거처하는 곳을 안락와(安樂窩)라 하였다.

소옹영해익탐선【蘇翁嶺海益耽禪】소옹(蘇翁)은 송(宋) 나라의 시인 소동파(蘇東坡)이다. 영해(嶺海)는 그가 유배되었던 산하(山河)를 뜻한다. 동파가 선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황주(黃州)의 적거(謫居)에서 여주(汝州)로 옮겼을 때, 임제종(臨濟宗) 황룡파(黃龍派) 2세(世)인 동림 상총(東林常總)을 참알(參謁)하였는데, 무정설법(無情說法)의 이치를 듣고 깨달아 여명에 지은 “溪聲便是廣長舌 山色豈非淸淨身 夜來八萬四千偈 他日如何擧示人”이라는 시는 특히 유명하다. 《續傳登錄 卷20ㆍ蘇東坡詩集 卷23 贈東林總長老》

소옹적벽【蘇翁赤壁】소옹은 송 나라 소식(蘇軾)을 가리키고, 적벽(赤壁)은 황강현(黃岡縣) 성밖에 있는 강으로 소식이 신종(神宗) 원풍(元豐) 5년(1082)에 당쟁으로 혁신당에게 몰려 조정에서 쫓겨나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소옹조원량【蘇翁嘲元亮】소동파의 이행중취면정(李行中醉眠亭)이란 시에 “그대는 돌아가게 나는 자야겠네란, 도연명(陶淵眀)의 이 말을 천연하다고들 하지만, 취중에 손을 대하고 자는 게 무슨 해가 되랴. 이제야 알겠구나, 도연명은 어질다 할 수 없음을.”이라 하였다. 원량(元亮)은 도연명의 자이다.

소옹해상【蘇翁海上】소옹은 북송 시대의 소식(蘇軾)을 높여 이른 말. 소식이 일찍이 경주별가(瓊州別駕)로 폄척된 일을 가리키는데, 경주는 섬[島]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해상(海上)이라고 말한 것이다. 《宋史 卷三百三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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