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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태배【鮐背】노인(老人)의 등에 복어의 무늬처럼 검은 점이 생긴 것을 이른 말로, 즉 장수(長壽)를 뜻한다.

태백【太白】태백은 당(唐)의 시인 이백(李白)의 자(字), 그는 무척 술을 좋아하여 하루에 3백 잔을 마셨다고 한다.

태백【太伯】태백은 주 태왕(周太王)의 장자로 아우인 계력(季歷)에게 왕위를 인계하기 위하여 도망쳐 오(吳)에 거하였는데 뒤에 무왕(武王)이 천하를 통일한 다음 그의 자손을 오 나라에 봉해 주었다. 《史記 吳太伯世家》

태백【太白】태백은 태백성(太白星), 즉 금성(金星)으로, 살벌(殺伐)을 주장하는 별이다.

태백가행【太白歌行】시체(詩體)의 일종인데, 이백(李白)의 가행(歌行)은 두보(杜甫)가 당하지 못하고, 두보의 율시(律詩)는 이백이 당하지 못한다 한다.

태백경천【太白經天】태백성(太白星)이 오래 나타나 있음을 이름. 동쪽에 나타난 태백성이 오시(午時)가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으면 이를 경천(經天)이라 하는데 양(陽)이 미(微)하여 낮에 뵌다고 하여 관상감이 이를 아뢰면 임금은 으례 공구수성(恐懼修省)하였던 것이다.

태백금정【太白金精】태백은 서방(西方) 백호(白虎)의 성수(星宿)에 있는 태백성(太白星)으로, 오행(五行) 가운데 금(金)의 정기를 지니고 있으며 병란(兵亂)을 주관한다고 여겨졌다.

태백장룡【太白藏龍】태백산은 중국 섬서(陝西) 주질현(盩厔縣)남쪽에 있는 산 이름으로, 흔히 종남산(終南山)이라 부른다. 당 나라 때 태백산 중봉(中峯)꼭대기에서 살던 수백 살 먹은 인도에서 온 고승이, 깊은 못에 사는 악독한 용이 오랫동안 못된 짓을 하자 그것을 잡아 그릇에 가둬버렸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岑嘉州詩》卷二 太白胡僧歌에 “창가에서 석장으로 두 호랑이 싸움 말리고 침상 밑의 바리때엔 한 마리 용을 가뒀다네[窓邊錫杖解兩虎 牀下鉢盂藏一龍]" 하였다.

태백주현【太白晝見】태백성(太白星)이 낮에 보이는 것. 태백성은 곧 금성(金星). 예전에는 이 별이 낮에 나타나는 것을 양기(陽氣)가 쇠약한 까닭으로 생기는 천문(天文)의 이변이며, 흉조(凶兆)라고 생각하였고, 경천은 주현보다 더 흉조로 여겼다.

태백죽계【太白竹溪】태백은 당(唐) 나라 이백(李白)의 자이고, 죽계는 저래산(徂徠山) 아래 있는 지명이다. 이백이 술을 좋아하여 술친구인 공소보(孔巢父)ㆍ한준(韓準)ㆍ배정(裵政)ㆍ장숙명(張叔明)ㆍ도면(陶沔)과 함께 저래산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취하도록 마시곤 하면서 ‘죽계육일(竹溪六逸)’이라 이름하였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新唐書 卷二百二 李白傳》

태법가【法駕】법가는 임금의 수레를 말한다.

태보【太保】진(晉) 나라 때 오랫동안 동산(東山)에 은거하면서 후진 교육에 힘쓰다가 늦게야 벼슬하여 태보에 이르렀던 사안(謝安)을 가리킨다. 《晉書 卷七十九》

태복【太卜】복점을 관리하는 관리.

태복【太僕】사복시(司僕寺). 왕궁의 마필(馬匹)을 관리하는 관원을 가리킨다. 한대(漢代)에는 여마(輿馬)와 목축(牧畜)을 위해 태복(太僕)을 중히 여겼는데, 태복은 바로 여마와 목축의 일을 맡았던 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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