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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택국【澤國】소택(沼澤)이 많은 지역을 이름.

택궁【澤宮】중국에서 고대에 활쏘기를 익히고 무사를 선발하던 곳으로, 서총대를 가리킨다.

택궁【澤宮】택궁은 주(周) 나라 시대에 사(士)를 가리기 위해 먼저 활쏘기를 연습시키던 궁전을 말한다.

택당【澤堂】택당은 이식(李植)의 호이다.

택량【澤梁】못에 설치한 어장(漁場).

택리인위미【擇里仁爲美】논어(論語) 이인(里仁)에, “공자가 말하기를, ‘마을의 인심이 인후(仁厚)한 것이 아름다우니, 마을을 가려 산다고 하더라도 어진 마을에 살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하였다.” 하였다.

택목당【澤木堂】택당이 여강(驪江) 가에 지은 택풍당(澤風堂)을 가리킨다. 주역(周易) 택풍대과괘(澤風大過卦)의 상사(象辭)에 “못의 물이 나무 위에까지 차오른다.[澤滅木]”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택문구【澤門謳】택문은 춘추 시대 송(宋) 나라 도성의 남문(南門)이다. 송 나라 재상 황국보(黃國父)가 평공(平公)을 위하여 대(臺)를 지으면서 백성의 추수(秋收) 일에 방해를 입히자, 대를 짓는 자들이 노래하기를 “택문의 얼굴 하얀 사람은 실로 우리에게 이 공사를 일으키었고 도읍 안의 얼굴 검은 사람은 실로 우리 마음을 위로해 주네[澤門之晳 實興我役 邑中之黔 實慰我心]” 한 데서 온 말이다. 《左傳 襄公十七年》

택반【凙畔】연못가. 초사(楚辭) 어부사(漁夫辭)의 “굴원이 쫓겨나 강담(江潭)에 노닐고 택반에서 심경을 노래하였다.” 한 데서 나온 것으로, 벼슬에서 쫓겨나 지내는 궁벽한 물가를 말함.

택반객【澤畔客】조정에서 쫓겨나 실의(失意)의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초(楚) 나라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에 “굴원이 쫓겨난 다음에 강담(江潭)에서 노닐고 택반(澤畔)을 거닐며 읊조렸다.” 하였다.

택반고【澤畔枯】택반고는 초(楚) 나라 굴원(屈原)을 가리키는 말로 그의 ‘어부사(漁父辭)’에 “굴원이 조정에서 쫓겨나 택반(澤畔)에서 행음(行吟)할 적에 그 모습이 마른 나무등걸처럼 되었는데[形容枯槁], 이때 어부가 그를 알아보고는 탄식하였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택반노【澤畔老】초사(楚辭) 어부(漁夫)에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 강담(江潭)에서 노닐고 택반(澤畔)에서 읊조렸다.” 하였다.

택반다기적【澤畔多羈迹】억울하게 조정에서 쫓겨나 불우한 나날을 보내는 인사들을 말한다.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 강담(江潭)에서 노닐고 택반에서 행음(行吟)하였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楚辭 漁父辭》

택반신【澤畔身】굴원의 어부사(漁父辭) 중에 “가고 가면서 택반(澤畔)에서 읊조릴 때, 안색은 초췌하고 형용은 고고(枯槁)하였다.”라는 구절이 있다.

택반음【澤畔吟】전국 시대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방축(放逐)된 뒤 실의에 잠겨 강가에서 노닐고 못가에서 읊조렸던[游於江潭 行吟澤泮]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楚辭 漁夫》

택복견【澤腹堅】인생의 막바지임을 뜻한 말이다.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끝겨울 달에는 수택(水澤)이 꽁꽁 얼어붙는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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