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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토탄【土炭】땅속에 매몰된 기간이 오래되지 않아 탄화(炭化)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석탄을 이름.

토탈【兎脫】빨리 달아나는 것을 형용한 말임. 손자(孫子) 구지(九地)에 “처음에는 처녀같이 순하여 적이 문을 열어 주게 하고, 후에는 토끼처럼 빠져나와 적이 미처 대항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토포【吐哺】주공(周公)이 어진 사람을 구하여, 찾아오는 선비가 있으면 밥 먹다가 입에 머금었던 밥을 내뱉고 바쁘게 그를 영접하였다.

토포【土匏】토음(土音)ㆍ포음(匏音). 각각 팔음(八音)의 하나. 토음에는 훈(壎)과 같은 것이 있고 포음에는 생황(笙篁) 등이 있다.

토포【吐哺】한 고조(漢高祖)가 밥을 먹다가 장량(張良)의 옳은 말을 받아 들여 먹던 밥을 토하고 상을 치웠다.

토포악발【吐哺握髮】먹던 것을 내뱉고 감던 머리채를 잡고 손님을 맞이함. 널리 인재를 구하고 어진 선비를 잘 대접함. 주(周)나라의 주공(周公)은 감던 머리를 쥐고서 손님을 맞이하고 먹던 밥을 뱉고서 선비를 맞이한 고사가 있다

토홍예【吐虹蜺】무지개를 토한다는 것은 시문의 재주가 풍부함을 형용한 말이다.

토화【土花】땅속에 오래 묻혀 이끼가 끼고 녹이 슬어 부식된 것을 말한다.

톤톤【啍啍】동작이 느린 모양, 어리석은 모양, 말이 많은 모양

통【筒】물을 막아 적당한 시기에 사용하기 위해 쌓은 제언(堤堰)을 말한다. 즉 한 제언의 수도(水道) 안에 들어 있는 경작지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통가【通家】세의(世誼)가 있는 집안이나 인척(姻戚) 사이를 뜻한다. 조상 때부터 대대로 사귀어 친히 지내는 집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공융전(孔融傳)에 공융(孔融)이 이응(李膺)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군과 통가(通家)의 자제입니다.” 하자 이응이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그대의 조상 공자(孔子)와 우리 조상 노자(老子)가 서로 사우(師友)간이었으니, 나와 그대는 누세(累世)의 통가입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통고【通考】문헌통고(文獻通考)의 약칭.

통공이랑【通攻吏郞】이대엽(李大燁)이 남의 힘을 빌려 초시(初試)에 합격했고 급기야 이랑(吏郞)까지 승진했는데, 정목(政目)을 쓰면서 통정(通政)을 통공(通攻)으로 잘못 썼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비난하는 뜻으로 이렇게 불렀다.

통관규천【通管窺天】대롱(管)을 통해(通) 하늘 보기(窺). 견문이 좁은 사람 비유.

통군정【統軍亭】의주(義州)의 객관(客館) 북쪽 산 위에 서 있는 정자이다.

통덕【通德】통덕은 애첩(愛妾)을 뜻하는 말이다. 한(漢) 나라 영원(伶元)의 조비연 외전(趙飛燕外傳) 자서(自序)에 “내가 번통덕(樊通德)을 돈을 주고 사서 첩으로 삼았는데, 그녀가 조비연 자매의 고사에 대해서 상세히 말해 주었다.”는 말이 나와 있다.

통령【通靈】당나라 노동(盧仝)의 다가(茶歌)에, “여섯 잔째에는 통령(通靈)하고 일곱 잔째는 먹을 수도 없고 두 겨드랑에 바람이 난다.” 하였다.

통만【統萬】성(城)의 이름인데, 중국 섬서성(陝西省) 회원현(懷遠縣)에 있음. 원화지(元和志)에, “하주(夏州)의 고성(故城)으로서 바로 혁련 발발(赫連勃勃)의 수도(首都)인데, 자칭 천하를 통일하고 만방에 군림(君臨)한다 하여, 통만(統萬)이라 이름하였으며, 성의 토색이 희고 견고하다.” 하였음.

통문【通文】여러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보는 통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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