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삼략三略

하늘구경 

 

 

 

 

자연의 이치를 따르라


- 중략[1]-


태고적 삼황시대에는 천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덕화가 자연스럽게 온 세상에 미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 사람들은 그렇게 잘 다스려지는 것이 누구 공인지를 몰랐었다.

오제 시대에는 천자는, 하늘과 땅이 만물을 생육시키는 것을 본받고, 언어로써 가르치고 법령으로서 다스려 천하는 태평했었다. 군신은 서로 공을 양보하고, 천하에 덕화가 널리 행해져서 백성은 어째서 천하가 이처럼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 그 연유를 몰랐었다. 그러므로 신하를 부리는 데 예나 상으로 대우하지 않고도 공을 세웠으며, 아름다운 일만 있고 해로운 일은 없었다.


- 中略[1]-

夫三皇無言, 而化流四海, 故天下無所歸功. 帝者, 體天則地, 有言有令, 而天下太平. 君臣讓功, 四海化行, 百姓不知其所以然. 故使臣不待禮賞有功, 美而無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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