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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밖으로부터 살펴 점치는 법


- 제3편 용도 제28장 5음[4]-


태공이 다시 말하였다.

“적군한테서 반응해 오는 오음은 실로 미묘하지만, 밖으로부터 살피어 아는 징후도 있습니다.”

무왕이 물었다.

“그것은 어떠한 징후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적진의 병사들이 놀라서 동요할 때에 그 소리를 듣고 오음을 압니다. 북채와 북소리가 들리면 그것은 각입니다. 불빛이 보이면 치입니다. 금속의 창소리가 들리면 상입니다.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면 우입니다. 조용하여 아무 소리도 없으면 궁입니다. 이들 다섯 가지 반응을 소리나 색에 나타난 징후로써 이렇게 오음을 알아내는 방법도 있는 것입니다.”


- 第3篇 龍韜 第28章 五音[4]-

太公曰 「微妙之音, 皆有外候.」 武王曰 「何以知之?」  太公曰 「敵人驚動則聽之. 聞枹鼓之音者, 角也. 見火光者, 徵也. 聞金鐵矛戟之音者, 商也. 聞人嘯呼之音者, 羽也. 寂寞無聞者, 宮也. 此五者, 聲色之符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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