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방비, 은폐, 지구전

 

- 第3篇 龍韜 第27章 奇兵[6]-

 

“때로는 기뻐하며 부하를 안심시키고 때로는 노하여 부하를 두려워하게 하고, 혹은 주어서 그 공을 치하하고, 혹은 빼앗아 그 죄를 다스리며, 혹은 문덕으로써 무리를 따르게 하며, 혹은 무력을 보여 위협하며, 혹은 천천히 하고 혹은 급속히 함은 모두가 전군을 조화시키고 부하 장병을 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지세가 높고 전망이 편한 지역에 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경계나 수비를 엄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험한 지형을 확보하여 지키는 것은 수비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산림이 울창하여 어둠침침한 곳에 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아군의 왕래를 비밀로 하여 적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서이며, 참호를 깊이 파며 누벽을 높이하고 식량을 많이 비축하는 것은 지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一喜一怒, 一予一奪, 一文一武, 一徐一疾者, 所以調和三軍, 制一臣下也. 處高敝者, 所以警守也. 保險阻者, 所以爲固也. 山林茂穢者, 所以黙往來也. 深溝高壘, 積糧多者, 所以持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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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