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적을 만나면

 

- 第5篇 豹韜 第43章 林戰[1]-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군사를 이끌고 적국 깊숙이 들어갔다가 큰 산림지대를 만나 이 지대에서 적과 서로 대치하게 되었을 경우, 아군으로 하여금 방비할 때는 튼튼히 하고, 싸울 때는 이기고자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우선 아군을 네 개 부대로 나누어 충격진을 만들고, 각대의 병사는 각기 유리한 지형에 의거하여 활이나 쇠뇌는 외부에 배치하고 창이나 방패는 내부에 배치하여 아군의 행동에 거치적거리는 초목을 베어버리고, 되도록 아군의 통로를 넓게 하여 통행에 편리하게 하고, 기는 높이 세워 삼군이 잘 보이도록 하여 놓고, 전군에게 엄명을 내려 적으로 하여금 아군의 정보를 알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것이 임전의 방법입니다.”

 

武王問太公曰;「引兵深入諸侯之地, 遇大林, 與敵人分林相拒. 吾欲以守則固, 以戰則勝. 爲之奈何?」

太公曰;「使吾三軍分爲衝陣, 便兵所處, 弓弩爲表, 戟楯爲裏. 斬除草木, 極廣吾道, 以便戰所. 高置旌旂, 謹敕三軍, 無使敵人知吾之情, 是謂林戰.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하늘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