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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
나【那】어찌하여 나계【羅計】나후성(羅睺星) 계도성(計都星). 성명가(星命家)가 나후는 천수성(天首星)이라 하고 계도는 천미성(天尾星)이라 하는데 서로 마주 보고 행하여 모든 별을 난절(攔截)한다 하였음. 나공원【羅公遠】당 나라 명황(明皇)이 나공원(羅公遠)이란 도사(道士)를 따라 월궁(月宮)에 갔다가 온 일이 있다 한다. 나관극청살【羅貫極靑殺】나관은 삼라만상을 가리키는 말이고, 청살(靑殺)은 사책(史冊)을 뜻하는 것으로 온갖 사책에 나열된 모든 것들을 두루 박람했다는 뜻이다. 나국【拿鞠】나국은 범죄혐의자를 의금부(義禁府)에 가두고 의금부의 당상관(當上官)이 회좌(會座)하여 신문하는 것. 나처(拿處)는 나국하여 처결(處決)하는 것. 나군【羅裙】나군은 부녀자의 화려한 비단 치마로, 탁문군을 가리킨다. 나궁【螺宮】나궁은 절을 말한다. 나기【羅綺】성장(盛裝)한 여인을 가리킨다. 소식(蘇軾)의 시에 “봉오리 터지는 복사꽃 봄을 이기지 못하는 듯. 기녀(妓女)들 모인 속에, 첫째 가는 인물 있네.[小桃破萼未勝春 羅綺叢中第一人]”라는 표현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13 答陳述古》 나나【哪哪】나례 때에 악사, 기생, 악공 들이 지르는 소리 나대【螺黛】나대는 눈썹을 그리는 도구로서 소라 껍질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나라【攭攭】깃이나 털이 없는 모양 나라곡【那羅谷】불가의 말로 극락(極樂)의 천계(天界)를 가리킨다. 나례【儺禮】고려 정종(靖宗) 이후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궁중에서 악귀를 쫓던 의식. 나말【羅襪】수선화의 자태를 예찬한 말. 황정견(黃庭堅)의 수선화(水仙花) 시에, “능파선자 버선에 먼지를 날리면서 물 위를 사뿐사뿐 초생달을 따라가네.[凌波仙子生塵襪 水上盈盈步微月]" 하였음. 나말【羅襪】기생(妓生)을 가리킨다. 나말종포역로방【羅襪終抛驛路傍】양귀비가 마외역(馬嵬驛)에서 죽어서 그 역 옆에다 그대로 묻고 갔었는데, 그 후에 난리가 평정된 뒤에 다시 장사지내려고 팠더니, 시체는 없어지고 그녀가 신었던 버선 한 짝만이 있었다 한다. 나몽뢰【羅夢賚】몽뢰(夢賚)는 나만갑(羅萬甲)의 자(字)이다. 나무【南無】중생(衆生)이 부처님에게 진심으로 귀의(歸依)하여 경순(敬順)한다는 말이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부처님의 마음으로 귀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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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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