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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경서【經書】경서는 서경(書經)을 가리킨 것으로 서경(書經)의 맨 앞에 우서(虞書)가 있는데 여기에는 요전(堯典)ㆍ순전(舜典)이 있어 요와 순의 기사가 실려 있다.

경석【鯨石】고래를 새긴 돌. 서경잡기(西京雜記)에, “昆明池刻石爲鯨魚 每雷雨 ▣▣有驗 至昭帝幼冲不復習戰於中 養魚以給諸陵祠……”라고 보임.

경성【傾城】경도(傾倒)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으로 진성(盡城)과 같은 말임. 문선(文選)의 손초(孫楚) 시에 “傾城遠追送" 의 구가 있음.

경성【傾城】경성 미인(傾城美人). 모란 같은 화려한 꽃.

경성【景星】경성은 덕성(德星)으로서 항상 유도(有道)한 나라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한 무제(漢武帝) 원정(元鼎) 5년에 분음(汾陰)에서 보정(寶鼎)을 얻고 나서, 일명 보정가(寶鼎歌)라고도 하는 이 경성가를 지었다고 한다

경세제민【經世濟民】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경세치용【經世致用】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쓰임에 이르러야 한다. 즉,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실질적인 이익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실익(實益)을 증진하는 것이어야 한다

경송【徑松】진(晉) 나라 때 은사(隱士)인 도잠(陶潛)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 “세 길은 묵었으나 소나무와 국화는 그대로 있네.[三徑就荒 松菊猶存]" 한 데서 온 말로, 은자의 처소를 뜻한 말이다.

경수【耕叟】밭가는 늙은이.

경수【涇水】섬서성(陝西省)에 있는 강으로, 하류(下流)에서 위수(渭水)와 합하는데 위수(渭水)가 맑은 데 비해 탁한 물의 대명사로 곧잘 쓰인다. 경탁위청(涇濁渭淸)

경수【瓊樹】옥과 같이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으로, 고상하고 결백한 인품을 비유한 말이다. 진서(晋書) 왕융전(王戎傳)에 “왕 연의 모습이 고매하여 마치 경수 요림(瑤林)과 같다[王衍神姿高徹如瑤林瓊樹].” 하였다.

경수【經首】요(堯)임금 때의 함지(咸池) 악장(樂章).

경수【瓊樹】흰눈으로 덮인 나무를 미화한 말이다.

경수엄구허【瓊樹掩丘墟】영재(英才)의 죽음을 비유한 말이다. 진(晉) 나라 유량(庾亮)이 죽자, 하충(何充)이 “옥수를 땅속에 묻는구나.[埋玉樹]”라고 탄식했던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傷逝》

경숙【敬叔】경숙은 공자의 제자 남궁괄(南宮适)로 남용(南容)이라 하기도 하는데, 매우 침착하고 언행을 조심하였으므로 공자는 그를 질서(姪壻)로 삼았다.

경숙【京叔】경숙은 정 장공(鄭莊公)의 아우로 이름은 단(段). 어머니 무강(武姜)의 사랑을 받아 경읍(京邑)에 거했기 때문에 경성 태숙(京城太叔)이라 호했는데, 뒤에 고을의 큼을 믿고 반란을 꾀하다가 형 장공에게 패함을 당하여 공(共) 땅으로 망명했기 때문에 공숙(共叔)이라고도 불렀다. 이 뒤로 정 나라에는 형제간의 불화가 잦았으며 자리다툼이 심하였다. 《左傳 隱公 元年》

경순【景純】진(晉) 나라 곽박(郭璞)의 자(字). 음양 점술(陰陽占術)의 대가.

경신【經申】도가(道家)에서 장생불사(長生不死)하기 위해 수련하는 도인법(導引法)의 한 가지인 즉 웅경(熊經)ㆍ조신(鳥申)의 준말로, 웅경이란 마치 곰이 앞발로 나무를 부여잡고 매달리는 것같이 하여 기(氣)를 단련하는 것이요, 조신이란 마치 새가 목을 쭉 빼고 있는 것같이 하여 호흡을 단련하는 것이다. 《莊子 刻意》

경신【耕莘】평민으로 있으면서 농사짓는 것을 말함. 맹자(孟子) 만장 상(萬章上)에 “이윤은 유신의 들판에서 밭갈면서도 요순의 도를 즐겼다.[伊尹耕於有莘之野 而樂堯舜之道焉]" 하였음.

경신옥사【庚申獄事】조선조 숙종 6년에 서인(西人) 김석주(金錫冑)ㆍ김만기(金萬基) 등이 당시 영상(領相)인 허적(許積)의 서자 허견(許堅)이 복선군(福善君)을 추대하고 역모한다고 고발, 남인 일파를 몰아낸 사건.

경신일【庚申日】사람 몸 속에 들어 있는 삼팽(三彭)이라는 시귀(尸鬼)가 그 사람의 선악(善惡)을 상제(上帝)에게 일러바친다는 날이다. 그래서 이날에는 심신(心身)을 정결히 하고 단정히 앉아 날을 새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수경신(守庚申)이라고 하였다.

경실【京室】경실은 왕실을 뜻함. 시경(詩經) 대아(大雅) 사제(思齊)에 “공경을 다하는 태임이 문왕의 어머니이시니 시모 주강께 효도하사 경실의 효부가 되시다[思齊太任 文王之母 思媚周姜 京室之婦]” 한 데서 온 말이다.

경실【瓊實】복숭아. ‘瓊’은 아름다운 옥으로 ‘仙桃’를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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