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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고시【楛矢】고나무로 만든 화살. 두만강 근처는 옛날 숙신(肅愼)이란 나라였는데, 옛날 중국 기록에 숙신 나라에서 고시(楛矢)를 보냈다는 말이 있다.

고시【高柴】고시의 자(字)는 자고(子羔)로 공자의 제자이다. 고시는 성격이 인효(仁孝)하나 우직하였다.

고시【高視】역시 이광필에 대해 지은, “高視笑祿山 公又大獻捷”이라고 한 데 보임. 두시언해에는, “높이 보아서 녹산(祿山)을 웃거늘”이라고 풀이했고, “高視笑祿山 言思明笑祿山而自矜也”라고 분문집주에는 주해하였음.

고시멸진장【高是滅秦將】조고는 처음 진 시황의 환관으로 있다가, 진 시황이 죽은 뒤에는 간계를 써서 승상이사(李斯)와 짜고 조서(詔書)를 고쳐 진 시황의 장자인 부소(扶蘇)를 죽이고, 차자인 호해(胡亥)를 이세(二世)로 삼아 자신이 승상이 되었으며, 그 후 다시 이세마저 죽이고는 자영(子嬰)을 옹립한 후 또 다시 자영을 죽이려고 했으나, 자영이 앞질러 그의 삼족을 멸하였다. 그 후 자영마저 항우(項羽)에게 살해됨으로 진 나라는 멸망하고 말았다.

고식지계【姑息之計】집안의 부인과 자식만을 생각하는 계책. 근원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의 계책. 우선 당장 탈 없이 편하고자 하는 계획. 고식책(姑息策), 하석상대(下石上臺), 미봉책(彌縫策)

고식척영【孤息隻影】외로운 몸에 그림자 뿐이라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를 뜻함.

고신씨【高辛氏】중국 상고시대 오제(五帝)의 하나인 제곡(帝嚳)을 말함. 고신(高辛)은 그가 봉(封)해진 지명임. 《史記 皇本紀》

고신원루【孤臣寃淚】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고신척영【孤身隻影】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고심참담【苦心慘憺】몹시 애를 쓰며 근심 걱정을 많이 함

고심초사【苦心焦思】마음을 괴롭히며 애를 태움. 노심초사(勞心焦思)와 같은 뜻.

고아【羔兒】명주(名酒)인 양고주(羊羔酒)의 별칭이다. 양고(羊羔)라고도 한다.

고아주【羔兒酒】고아주는 송 나라 때 찹쌀과 양고기 등으로 빚은 맛좋은 술 이름인데 흔히 양고주(羊羔酒)라 부른다.

고안【羔雁】선비가 처음 서로 만날 때 보내는 예물(禮物)을 말한다. 예기(禮記) 곡례 상(曲禮 上)에 “염소와 기러기를 수놓은 비단 보자기로 싼다.” 한 소(疏)에 “염소는 떼지어 있으면서도 앞질러 가지 않는 뜻을 취하고, 기러기는 절후(節候)를 기다려 날아가는 뜻을 취한 것이다.” 하였다.

고애곡풍수【孤哀哭風樹】부모가 죽어 봉양할 수 없게 된 슬픔을 말한다. 한시외전(韓詩外傳) 제9권에, “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려고 하나 부모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也]”하였다.

고야【姑射】묘고야(藐姑射) 산에 사는 신인(神人)을 말한다. 얼음처럼 투명한 피부를 갖고 처녀처럼 생기발랄하며, 바람을 호흡하고 이슬을 마시며, 구름을 타고 용을 부리면서 사해(四海) 밖에 노닌다는 이야기가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실려 있다.

고야【姑射】장자(莊子)에 나오는 산 이름인데, 후대에는 신선(神仙)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먼 곳에 있는 고야산에 선인이 살고 있는데, 살갗은 얼음이나 눈과 같고 나긋나긋하기는 어린 여자와 같다.” 하였다.

고야선【姑射仙】고야산에서 사는 신선은 살결이 마치 빙설(氷雪)처럼 희고, 얌전하기가 처녀와 같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고야선【姑射仙】막고야산(藐姑射山)에 산다는 살결이 희고 고운 신선으로 매화에 비유한 것임.

고야작【姑射綽】장자(莊子) 소유유(逍遙遊)에 “막고야(藐姑射)의 산에 신선이 사는데 살색이 눈빛 같고 아름답기가 처녀 같다.” 한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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