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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과아【夸娥】과아는 신선의 이름으로 열자(列子) 탕문(湯問)에 “옥황상제가 과아씨의 두 아들을 명하여 두 산을 져다가 하나는 삭주(朔州)의 동쪽에 갖다 놓고, 하나는 옹주(雍州)의 남쪽에 갖다 놓았다.” 하였다.

과아【夸娥】옛날 선인(仙人)의 이름. 산을 등에 지고 옮겼다는 신력(神力)의 소유자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설화에 등장한다. 상제(上帝)가 과아씨의 두 아들에게 명하여 두 산을 지게 해서 하나는 삭동(朔東)에 두고 하나는 옹남(雍南)에 두었다 한다.《列子 湯問》

과아씨【夸娥氏】북산(北山)의 우공(愚公)이 앞에 산이 가로막혀 통행이 불편하였으므로 가족들과 함께 산을 옮기려고 매일 흙더미를 덜어내었는데, 이에 감동한 천제(天帝)가 신력(神力)의 소유자인 과아씨를 내려보내 그 산을 등에 업고 다른 곳에 옮기게 했다는 설화와, 신선이 산다는 발해(渤海) 동쪽의 삼신산이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으며 가라앉기도 하고 떠다니기도 하므로 천제가 열다섯 마리의 큰 자라에게 명하여 이를 떠받치게 했다는 설화가 열자(列子) 탕문(湯問)에 전해 온다.

과애복상【過哀卜商】복상은 공자의 제자인데 자(字)는 자하(子夏)이다. 자하가 그 아들을 굶기고 애통하여 눈이 멀었다.

과여불급【過如不及】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과연진【誇燕秦】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에 “연(燕) 나라와 진(秦) 나라에는 천 그루의 밤나무 숲이 있다.”라고 하였다.

과와【夸媧】과와는 과아(夸蛾)와 여와씨(女媧氏)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열자(列子) 탕문(湯問)에 “원래 태행(太行)ㆍ왕옥(王屋) 두 산은 기주(冀州)의 남쪽과 하양(河陽)의 북쪽에 있었는데 상제(上帝)는 과아씨의 두 아들을 명하여 두 산을 져다가 하나는 삭동(朔東)에, 하나는 옹남(雍南)에 갖다 놓게 했다.” 하였으며 “또 하늘에 구멍이 뚫렸으므로 여제(女帝)인 여와씨가 오색 돌을 달구어 때웠다.” 하였다.

과용서【戈舂黍】순자(荀子) 권학(勸學)에 “예법을 따르지 않고 시서만 가지고 일을 하면, 마치 손가락으로 하수(河水)를 헤아리고 창으로 기장을 찧는 것처럼 일을 성취하기 어렵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과운금루【過雲金縷】옛날 진청(秦靑)이 노래를 잘 불러, 그 소리가 가는 구름을 멈추게 하였다.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음. 모든 사물이 정도(正道)를 지나침은 도리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즉 사물은 중용을 중히 여겨야 됨.

과이분분만규성【過耳紛紛萬竅聲】조정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여 별별 의논과 주장들이 난무하는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큰 땅덩어리가 숨을 내뿜는 것을 바람이라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모르지만 일단 일어났다고 하면 만 개의 구멍이 노하여 부르짖기 시작한다.[夫大塊噫氣 其名爲風 是唯無作 作則萬竅怒號]”라는 말이 있다.

과이불개【過而不改】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

과이불개시위과의【過而不改是謂過矣】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이다.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마라. 즉 남의 의심을 받을 짓을 하지 말라는 뜻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외밭에 신을 들여놓지 않음. 곧 남에게 의심을 살만한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과 같은 뜻의 말.

과전이하【瓜田李下】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 밑에선 갓을 고쳐 신지 말라. 의심받을 짓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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