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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관등【觀燈】관등은 음력 4월 초 8일, 즉 석존(釋尊)의 탄일(誕日)을 기념하는 일로서 집집마다 등(燈)을 다는 등의 행사를 말한다.

관란장【觀瀾章】맹자(孟子)가 도(道)의 근본이 있음을 말하는 데서 “물을 구경하는 데에 방도가 있으니, 반드시 그 급한 물결을 보아야 한다.[觀水有術 必觀其瀾]” 한 데서 온 말이다. 《孟子 盡心上》

관랭광문【官冷廣文】광문 선생(廣文先生)의 준말. 두보(杜甫)가 정건(鄭虔)을 광문 선생이라고 일컬으며 취시가(醉時歌)에서, “광문 선생 관직은 유독이나 쌀쌀하다[廣文先生官獨冷]”하였음

관량【關梁】관문(關門)과 교량(橋梁). 어진 자가 등용되는 길. 초사(楚辭) 송옥(宋玉) 구변(九辯)에, “관량이 막혀 통하지 않음이여.” 하였음.

관련【官聯】각관(各官)이 서로 협조하여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관령【關令】전국 시대 진(秦) 나라 윤희(尹喜)를 말하는데, 그가 함곡관 윤(函谷關尹)을 지냈기 때문에 관령이라고 칭한 것이다. 윤희는 일찍이 노자(老子)와 교유(交遊)하였는데, 관윤자(關尹子)를 그가 저술하였다고도 한다. 《史記 卷六十三 老子傳》

관령현풍【關令玄風】관령은 진(秦) 나라 함곡관(函谷關)을 지키던 윤희(尹喜)를 가리킨다. 그는 함곡관을 지키다가 노자(老子)를 만나 그의 학설을 듣고 관윤자(關尹子)를 지었다 한다.

관매역【觀梅易】송(宋)의 소옹(邵雍)이 저술한 매화수(梅花數)를 이른 것임. 《邵康節 易數一撮金》

관면【冠冕】벼슬아치를 말함.

관명【鸛鳴】시경 빈풍 동산(東山)의 “개미둑에 황새 우니 방안에서 아낙 한탄[鶴鳴于垤 婦歎于室]" 을 인용한 것임. 황새는 물을 좋아하므로 날씨가 흐릴 기미가 있으면 운다고 한다.

관명우질【鸛鳴于垤】시경(詩經) 빈풍(豳風) 동산(東山)에 “황새가 개미둑에서 울거늘 아내는 집에서 탄식하며.[鸛鳴于垤 婦歎于室]" 라고 하였는데 주(註)에, 비가 오려면 구멍에 사는 것이 먼저 알기 때문에 개미가 먼저 나오는데, 황새란 새는 개미집에 가서 개미를 잡아먹으며 운다고 하였다.

관목비자음【灌木悲自吟】이 구절은, “何事待嘯歌”의 댓구로, 관목은 본래 떨기나무를 뜻하나, 시경(詩經) 주남(周南) 갈담(葛覃) 편에, “黃鳥于飛 集于灌木”이라 한 것을 따서 꾀꼬리를 가리키기도 한다.

관반반【관盼盼】당(唐) 나라 상서(尙書) 장건봉(張建封)의 첩인데, 가무와 시를 잘하였다. 장 상서가 죽은 뒤에 반반이 십 년이 넘도록 개가하지 않으니 백거이(白居易)가 시를 보내어 왜 따라 죽지 않느냐고 물었다. 반반이 울면서 “첩이 죽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후세 사람들이 우리 남편이 첩을 사랑하여 따라 죽게 했다 하면 깨끗한 덕에 누가 될까 염려해서였다.”고 말하고 백거이의 시를 화답한 후 열흘을 먹지 않다가 죽었다 한다. 《全唐詩話》

관벽송연【管碧松煙】먹은 소나무 연기[松煙]로 제조한다. 맹주(孟州)는 먹의 산지(産地)로서 군수가 감독하여 먹을 만들어서 나라에 바쳤다.

관보【關輔】관중(關中)의 삼보(三輔), 즉 우부풍(右扶風)ㆍ좌풍익(左馮翊)ㆍ경조윤(京兆尹)을 가리키는데, 전하여 도성과의 가까운 지역을 이른 말이다.

관보【關輔】모두 경사(京師)에 가까운 지역으로 관중(關中)과 우부풍(右扶風)ㆍ좌풍익(左馮翊)ㆍ경조윤(京兆尹)의 삼보(三輔)를 가리킨다.

관부기시【灌夫棄市】관부는 한대(漢代)의 무장(武將)으로, 무제(武帝) 때에 오(吳) 나라를 쳐 용명을 떨쳤으나, 뒤에 실세(失勢)한 두영(竇嬰)과 날마다 교유(交游)했으며, 위인이 호협(豪俠)하고 강직(剛直)하여 술주정을 잘했다. 뒤에 승상전분(田)의 좌석에서 주정을 부리며 좌중을 욕하여 분의 노여움을 사서 온 가족이 처형되었다.

관비회【管飛灰】예전에 갈대 태운 재를 율관 속에 넣어 밀실에 두고 기후(氣候)를 조사하였는데, 추위가 닥치면 재가 난다 한다. 고사성어고(古事成語考) 세시(歲時)에 “동지(冬至)가 되면 갈대의 재가 날고 입추(立秋)가 되면 오동잎이 떨어진다.” 한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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