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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교마【驕馬】키가 6척(尺)이 되는 말을 가리킨다.

교목【喬木】가지가 무성하게 뻗고 곧게 자란 큰 나무로, 묘소 주위에 심는 나무를 말한다.

교목【喬木】큰키나무. 여러 대(代)를 중요한 지위에 있어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 세가(世家)에 비유한 말. 맹자 양혜왕 하(梁惠王下)의 “이른바 고국(故國)이란, 높이 솟은 나무[喬木]가 있어서가 아니요, 세신(世臣)이 있기 때문에 붙여지는 이름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교묘【郊廟】교(郊)는 천제(天祭)이고 묘(廟)는 종묘제(宗廟祭)임.

교무류【有敎無類】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는 말로, 가르침만 있다면 모든 사람이 선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어 차별이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교문【橋門】옛날 태학(太學)에는 물이 빙 둘러 있었는데, 사문(四門)을 설치하고 문밖에는 모두 다리를 놓았으므로 이를 교문이라 한다.

교반주결루【鮫盤珠結淚】교인은 물 속에 산다는 괴상한 사람. 박물지(博物志)에 “교인이 물 속에서 나와 어느 인가(人家)에 기주(寄住)하면서 매일같이 깁[縜]을 팔았는데, 그가 떠나려 하면서 주인에게 그릇을 달라 하므로 주인이 그릇을 주자 울음을 울어서 구슬 눈물을 소반에 가득히 담아 주인에게 주었다.” 하였다.

교방【敎坊】가무(歌舞)를 가르치는 관아(官衙)를 말한다. 일종의 기생 학교로서, 장악원의 좌방(左坊)에서는 아악(雅樂)을 가르치고 우방(右坊)에서는 속악(俗樂)을 가르쳤다.

교방소아【敎坊小娥】진양후(晉陽侯) 최우(崔瑀)가 7,8세 여동(女童)을 집에 모아 기악(伎樂)을 가르쳐 잔치에 나오게 하였다. 언젠가 고종(高宗)에게 나와 보이게 하니, 왕도 매우 좋아하여 밤새도록 잔치를 벌였다. 우(瑀)의 문객(門客)인 문각 학사(文閣學士)인 이수(李需)가 이 시를 지어 우에게 바쳐 그와 왕에게 포상(褒賞)을 받았고, 이어 최자(崔滋)ㆍ이규보(李奎報) 등이 이 시를 차운(次韻)했다.

교변서【橋邊書】장량(張良)이 언젠가 이교(圯橋)란 다리 위에서 황석공(黃石公)을 만나 태공병법(太公兵法)을 전수받았는데, 이로부터 그는 뛰어난 병법가가 되었다고 한다.

교병필패【驕兵泌敗】교만한 자는 망한다. 자기 군대가 강하다고 교만하게 뽐내고 적을 우습게 보는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

교복【姣服】美服. 이름다운 의복

교산【喬山】옛날에 황제(黃帝)를 장사지낸 곳으로, 지금의 섬서성(陜西省) 지역에 있다. 전하여 임금의 무덤이 있는 산을 이른다. 《抱朴子 極言》

교산【橋山】황제(黃帝)가 정호(鼎湖)에서 신선이 되어 용(龍)을 타고 하늘에 올라가다가 활을 떨어뜨렸다. 교산(橋山)에는 황제가 버린 칼과 신[舃]을 장사지낸 능이 있다.

교산궁검【喬山弓劒】황제(黃帝)를 교산에 장사지냈는데 나중에 산이 무너졌을 때 보니 관속이 비어 시신은 없고 부장했던 활이며 검, 신발 등만 남아 있었다는 데서 임금의 죽음을 뜻한다.

교상【膠庠】상(庠)은 학교라는 말인데, 주(周)나라 때에는 교상(膠庠)이라 하였다. 그 후에는 그 교상이란 말이 학교의 대명사로 되어 있다.

교서천록억공려【校書天祿憶笻藜】한 성제(漢成帝) 때 유향(劉向)이 조정의 서적을 수장한 천록각(天祿閣)에서 글을 교정하고 있던 중, 어느날 밤 하늘에서 그를 가상하게 여긴 천제(天帝)의 명을 받고 내려온 태일신(太一神)이 그를 찾아와 명아주지팡이를 불어 불을 밝히고서 천지 창조에 관한 일과 홍범오행(洪範五行) 등 고대의 글을 말해줬다고 한다. 《拾遺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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