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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구단【九丹】도가(道家)에서 단사(丹砂)를 아홉 번 고아 만든 선약(仙藥)을 말함.

구담천해탈【瞿曇闡解脫】구담(瞿曇)은 범어(梵語) Gāutama의 음역(音譯)으로서 석가(釋迦)의 속성(俗姓)이다. 석가는 고(苦)ㆍ집(集)ㆍ멸(滅)ㆍ도(道)의 사성제(四聖諦)와 입멸(入滅) 즉 해탈에 이르는 팔정도(八正道)를 설법하였다. 《阿含經》

구당【瞿塘】협(峽) 이름이며, 3협의 하나, 중국 사천성(四川省) 양자강(揚子江)상류에 있는 아주 험준한 협곡. 양편 절벽 사이에 강물이 노격(怒激)하고 협구(峽口)의 염예퇴(澧預堆)가 강심에 솟아 있어 뱃길이 매우 험악하다.

구당진어염한【鉤黨盡於炎漢】염한은 곧 한(漢) 나라를 가리키는데, 한 나라는 화덕(火德)으로 천자가 되었다 하여 이렇게 일컫는다. 이것은 곧 후한영제(後漢靈帝) 때에 선비들과 환관들이 서로 대립하여 동류를 서로 끌어들여 무고하게 해서 선비들을 모조리 학살했던 일을 가리킨다. 《後漢書 靈帝紀》

구당협【瞿塘峽】장강(長江)의 삼협(三峽) 가운데 하나로, 사천성(四川省) 백제성(白帝城)에 있는데, 강물의 흐름이 아주 빠르고 산세가 몹시 험하기로 유명하여 서촉(西蜀)의 관문(關門)이라고 칭해진다.

구덕【九德】임금이 행해야 할 아홉 가지 일. 서경(書經) 대우모(大禹謨)에 “수(水)ㆍ화(火)ㆍ금(金)ㆍ목(木)ㆍ토(土)ㆍ곡(穀)ㆍ정덕(正德)ㆍ이용(利用)ㆍ후생(厚生)이 잘 닦이고 화하여야 선정(善政)이 된다.” 하였다.

구도계명【狗盜鷄鳴】전국시대 제(齊)나라 맹상군이 진(秦)나라에 구류되어 죽게 되었을 때, 그의 식객 가운데 한 사람이 진 나라 궁중의 창고에 개처럼 기어들어가 호백구(狐白裘)를 훔쳐와 그것을 진 나라 왕이 총애하는 궁녀에게 뇌물로 주고 일단 풀려난 다음, 말을 달려 도망가다가 밤중에 함곡관(函谷關)에 이르러 나가지 못할 때 또 다른 식객 하나가 닭울음소리를 내어 다른 닭들이 따라서 일제히 울자 문지기가 날이 새는 줄로 알고 문을 열어주어 위기를 모면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곧 하찮은 재주를 뜻한다.《史記 卷七十五 孟嘗君傳》

구두오룡【九頭五龍】상고시대 인황씨(人皇氏) 이후 태평 성대 십기(十紀) 중의 이기(二紀)에 해당하는 세대로서, 구두는 즉 인황씨의 아들 9형제의 세대를 말하고, 오룡은 바로 그 다음인 오룡씨(五龍氏)의 세대를 말한다.

구등【篝燈】불어리를 씌운 등.

구랍【舊臘】음력 섣달(12월)을 납월(臘月)이라 한 데서 온 말. ‘구랍’은 곧 지난 해 섣달(12월)이란 뜻. 객랍(客臘)으로도 쓴다.

구량【九良】구량은 아홉 필의 양마(良馬). 이름은 부운(浮雲)ㆍ적전(赤電)ㆍ절군(絶群)ㆍ일표(逸驃)ㆍ자연(紫燕)ㆍ녹리총(綠離驄)ㆍ용정(龍丁)ㆍ인구(驎駒)ㆍ절진(節塵)으로 구일(九逸)이라고 불렀다. 《西京雜記》

구련우락【鉤連隅落】사우사락(四隅四落)이 서로 이리저리 연결되는 일.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에, “隅落鉤連曲折相對”라고 보임.

구령【九齡】90세를 말함. 무왕(武王)이 꿈속에서 천제(天帝)로부터 치아 아홉 개를 받았는데 문왕(文王)이 이는 타고난 수명이 구십 세라고 해몽하였음. 《禮記 文王世子》

구령【九齡】꿈에 상제(上帝)가 내게 아홉 살을 더 주었다는 말이 예기(禮記)에 보인다.

구령【緱嶺】춘추 시대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太子) 진(晉)이 피리를 매우 잘 불어서 피리로 봉황새의 울음소리를 내곤 했는데, 그가 도사(道士)인 부구공(浮丘公)과 숭산(嵩山)에 올라가 30여 년 만에 구씨산(緱氏山)으로 신선이 되어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구령은 곧 구씨산을 가리킨다.

구령【緱嶺】하남성(河南省) 언사현(偃師縣)에 있는 산 이름으로, 구산(緱山), 구씨산(緱氏山)이라고도 한다. 옛날에 왕자교(王子喬)가 환량(桓良)과 7월 칠석에 함께 만났던 곳, 왕자교가 백학(白鶴)을 타고 올라가서 신선이 되었다는 곳이다. 본디는 사람이 도를 닦아서 신선이 되는 곳을 가리키는데, 전하여 사람이 죽어서 묻히는 곳을 일컫는다. 《列仙傳 王子喬》

구령취생【緱嶺吹笙】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진(太子晉)이 본디 생황을 잘 불었었는데, 뒤에 도를 닦아 구지산(緱氏山)에서 신선이 되어 승천(昇天)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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