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구이【九二】주역(周易)의 건괘(乾卦)에서 구이(九二)는 제왕이 즉위하기 전을 상징한다.

구이【九夷】중국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아홉 종족(種族).

구이가거【九夷可居】구이(九夷)는 동이(東夷)의 아홉 부족을 말한다. 공자가 일찍이 그곳이 군자가 살고 있기 때문에 가서 살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바가 있다. 《論語 子罕》

구이지학【口耳之學】귀로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이야기할 뿐 조금도 제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소인배의 학문.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

구익부인【鉤弋夫人】임금의 어머니를 가리킨다. 구익부인은 한 무제의 총비(寵妃)로 소제(昭帝)의 생모이다. 《史記 外戚世家》

구인【龜印】금인구뉴(金印龜紐)로 곧 거북 무늬 끈이 달린 금 인장이다. 한(漢) 나라 때 승상(丞相)과 대장군(大將軍) 및 열후(列侯)와 황태자(皇太子)가 금인구뉴를 찼다. 《漢舊儀 補遺》

구인공휴일궤【九仞功虧一簣】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곳에서, 손을 빼기 때문에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한다.

구인기유종정리【救人豈有從井理】공자(孔子)의 제자 재아(宰我)가 인(仁)을 하다가 피해를 당할까 염려하여 “인자(仁者)는 우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하면 따라 들어가겠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대답하기를 “어찌 그렇겠는가. 군자는 가긴 하여도 함께 빠지지는 않는다.”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論語 雍也》

구인득인【救仁得仁】자신이 원하거나 갈망하던 것을 얻었다는 뜻의 고사성어.

구인만【九仞巒】아홉 길은 아주 높은 것을 형용한 말로, 높은 산을 쌓음에 있어서는 흙 한 삼태기만 부족해도 공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이다.

구일육룡【驅日六龍】여섯 필의 용. 주역(周易) 건괘(乾卦)에 “육룡을 타고 하늘에 휘몰아 다닌다.” 한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세월이 빠르다는 말이다.

구자마모【九子魔母】흉측하고 사나워 보기에 무서운 여자. 배담(裵談)이라는 사람이 불법을 독실히 믿었는데, 자기 아내가 어찌나 사납고 질투가 심한지 자기 아버지보다 더 무서워하였다. 그가 자기 아내를 두고 남에게 말하기를, “나는 우리 아내가 세 번 무섭게 보였는데, 젊었을 적에 생보살(生菩薩) 같아서 무서웠고 아들 딸들이 앞에 가득했을 때는 구자마모(九子魔母) 같아서 무서웠고, 나이 50~60세가 되어 분단장이라도 살짝 할라치면 푸르뎅뎅 거무튀튀한 게 악독한 귀신[鳩槃茶] 같이 보여 무섭더라.” 하였다고 함. 《本事時 嘲戲》

구자산【具茨山】옛날 황제가 신인(神人) 대외(大隗)를 만나기 위해 구자산(具茨山)을 들어갔다는 데서 온 말이다. 《莊子 徐無鬼》

구자평【九子萍】마름의 일종이다. 월령통고(月令通考)에 “마름이 물에 떠 있으면서 하루 저녁에 아홉 자식을 낳으므로, 구자평이라 한다.” 하였다.

구장【九章】굴원(屈原)이 지은 초사(楚辭)의 편 이름.

구장【鳩杖】대신이, “나이 70이면 임금이 옥장(玉杖)을 하사하고, 80ㆍ90엔 한 자[尺] 길이의 옥장을 주되 끝에 비둘기를 새기니, 비둘기는 먹이 먹는데 체하지 않는 새인지라, ‘노인에게 음식 조심하라.’ 하는 뜻이다.

구장【龜腸】마음이 세상과 잘 조화되지 못한다는 뜻. 시(詩)의 한 짝은 대(對)를 이루지만 한 구는 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예로 육구몽(陸龜蒙)의 다음과 같은 시가 있다.”격류와 침석만 말하였을 뿐[但說激流幷枕石] 선복과 구장은 말하지 않았네.[不辭蟬腹與龜腸]" 《西溪叢話》

구장【璆鏘】옥의 소리, 쟁그렁하는 의성어

구장【鳩杖】원로대신(元老大臣)이 70이 되어도 조정에 있어야 할 때에 임금이 우대하여 궤(几 기대는 안석)와 장(杖 지팡이)을 내린다. 노인의 지팡이 머리에 비둘기[鳩]를 새기는 것은 풍속통(風俗通)에 의하면, “한고조(漢高祖)가 항우(項羽)에게 패하여 숲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데, 비둘기가 그 위에서 울고 있으니 추적하는 군사가 의심하지 않고 지나갔다. 그가 임금이 된 뒤에는 비둘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팡이에 비둘기를 새겨 노인들에게 주었다.” 한다.

구장【九章】임금의 면복(冕服)에 놓는 아홉 가지의 수. 의(衣)에는 산ㆍ용ㆍ화(火)ㆍ화충(華蟲)ㆍ종이(宗彝)의 다섯 가지, 상(裳)에는 마름ㆍ분미(粉米)ㆍ보(黼)ㆍ불(黻) 등 네 가지를 수놓았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